'집사부일체' 29회,30회 방송일: 2018년 07월 22일
방배동 토박이(방배동에서 40년 거주)+파란만장하였던 인생의 주인공!
경찰서 앞의 집이 바로 이 사부의 집!
한국의 제임스 딘, 터프가이의 대명사!
쇼 MC의 대부!
이덕화 집 공개
47cm 어탁(잡은 고기를 탁본을 뜬 그림)을 지나 고풍스런 거실엔 은관 문화훈장이 보이고......
이덕화의 가족 사진에는 이덕화 아내(김보옥), 이덕화의 딸(이지현)과 이덕화의 아들까지 공개되었습니다.
거실 옆에는 골동품으로 가득한 주방
2층에는 이덕화의 낚싯대 컬렉션, 릴 컬렉션, 낚시복 등 낚시용품들이 가득한 낚시방이 있습니다.
지하실에는 50년 연기 인생을 압축한 이덕화의 작은 박물관이 있었습니다.
한때는 트로피를 모으는 것이 취미였다고.....
1959년 제1회 대종상 남우조연상(배우 고 이예춘, 이덕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이덕화는 대종상 남우주연상 수상하였습니다.
이덕화는 낚시로 고기 외에도 노루, 오리, 고슴도치를 잡은 이야기(MSG)를 하였고, 25살에 생사를 오갔던 오토바이 사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덕화의 아내는 당시 결혼한 상태도 아니고, 미래를 약속하였던 사이도 아니었고, 동네 친구였던 지금의 아내가 3년 동안 병수발을 하면서 병상을 지켜줬다 합니다.
이덕화는 자신의 인생에서 사랑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면서 "사랑이 천국의 일부분이래."라는 인상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이덕화에게 아내의 사랑과 취미인 낚시는 자신을 구원해준 소중한 것이라 합니다.
'인생의 버팀목'과 같은 것이라고 하네요.
"자신이 행복해하는 일 찾으면 인생의 반은 성공한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덕화의 아버지 고 이예춘, 그리고 이덕화의 딸 이지현까지 이덕화 집안은 3대째 배우 집안입니다.
그런데, 이덕화 아들의 직업은 무엇일까요?
이덕화의 아들 이태희는 미국에서 10년 동안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어머니 같은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어서..."라고 하는 이태희는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IT를 전공하였으며, 구글이나 IBM 같은 글로벌 기업에 합격한 이력이 있다 합니다.
2008년에는 9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5급 공무원에 합격했으며, 2008~2012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이태희는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하여 아버지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덕화는 아들인 이태희가 예능에 소질이 있어 연예인을 시키고 싶어 했으나, 공부에도 소질이 있어 공부를 시켰다고 하는데요.
아버지 뒤를 이어 연예인을 했어도 좋았을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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