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유튜브에서 이미지로 편집된 동영상, 5분 이하의 매우 짧은 동영상 등 퀄리티가 낮은 동영상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이런 동영상은 찾아 보기 힘들죠.
구글에서 유튜브를 인수한 후 유튜브는 매우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습니다.
유튜브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컨텐츠가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퀄리티가 낮은 컨텐츠를 배척할 수밖에 없는 것이 하나의 이유라 할 수 있겠죠.
SNS의 트랜드 변화는 글을 사용하는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사진을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그리고 영상을 이용하는 유튜브, 아프리카 tv로 변화하였습니다.
SNS의 파급력과 사람들에게 보다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의 특성이 결합된 유튜브는 네이버와 다음이 점유한 검색 시장의 아성도 무너뜨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유튜브가 양질의 정보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며, 질이 좋지 못한 정보는 검색에서 제외시키려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블로그에서 다른 사람의 글이나 사진을 짜집기 하는 재가공의 폐해를 경험하였으며, 인터넷에 거짓 정보가 넘쳐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유튜브의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경고 변경사항은 바로 이런 폐단과 함께 자극적인 콘텐츠로 조회수를 높이려는 의도를 지닌 컨텐츠를 미리 차단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9년 2월 25일부터 도입되는 새 시스템에는 최초 위반 시 일회성 주의가 주어지며 위반 콘텐츠는 삭제처리 됩니다.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 경고 변경사항은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숙지와 동시에 정책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위반 사항을 위반하지 않고 양질의 컨텐츠를 만드는데 집중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괴롭힘/사이버 괴롭힘은 '왕따', '집단 따돌림' 등과 관련한 내용의 영상을 말합니다.
새 영상을 제작하였어도 게시할 수 없게 됩니다.
2차 경고를 받으면 2주간 활동이 정지됩니다.
90일 내에 3차 경고를 받으면 채널이 해지됩니다.
해당 내용은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에만 적용되는 내용이며, 저작권 위반 경고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만약 위반 경고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항소하여 유튜브 정책팀이 다시 검토하게 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영상과 관련 없는 태그나 키워드의 사용 등은 지양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나 명의 도용
당연한 이야기지만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는 불법적인 컨텐츠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유튜브 이용 연령층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도 좋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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