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1979년작, 리들리 스콧 감독
에이리언 2: 1986년작, 제임스 카메론 감독
에이리언 3: 1992년작, 데이비드 핀처 감독
에이리언 4: 1997년작, 장피에르 죄네 감독
프로메테우스: 2012년작, 리들리 스콧 감독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년 작, 리들리 스콧 감독
에이리언 7번째 작품, 에이리언 로물루스(?): 2024년작, 페드 알바레즈 감독
에이리언 시리즈 7번째 작품이 제작 완료되었다는 풍문이 있습니다.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프리퀄 작품이라고 본다면 에이리언 5번째 작품으로 보는 것도 맞습니다.
작품의 소식은 페드 알바레즈 감독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4월 26일이 에이리언 데이라 이날을 기념하여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것이 그 발단입니다.
페드 알바레스 감독은 '텍사스 전기톱 학살 2022', '맨 인 더 다크', '더 플레이그', '거미줄에 걸린 소녀', '이블 데드'와 같은 작품을 한 감독입니다.
우루과이 출신의 감독으로 영화의 특징은 대부분 공포 영화를 주로 감독하고 있습니다.
이로 유추해 볼 때 에이리언의 7번째 작품인 '에이리언:로물루스'(제목 미정)는 '에이리언' 첫 번째 작품과 같은 공포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연은 '스위트 걸'의 이사벨라 메르세드(머세드), '퍼시픽 림:업라이징'에 출연하였던 케일리 스패니, '새도우 앤 본' 시리즈에 출연한 아치 르노 등 젊은 배우들입니다.
나이가 든 시고니 위버는 당연히 출연하지 않습니다.
에이리언은 외계 괴물 그 자체도 충격적이었지만, 그와 당당히 맞써 싸우는 여전사인 시고니 위버의 역할도 매우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에이리언'과 '프로메테우스'가 에이리언 시리즈 중 가장 명작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 시리즈를 좋아하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작품이긴 하지만, 너무 큰 기대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개봉되기 전에 에이리언 시리즈나 복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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