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6강 일정,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운명의 16강 토너먼트

아시안컵 16강 일정

사우디아라비아 VS. 대한민국

1월 31일 1시

 

호주 VS. 인도네시아

1월 28일 20시 30분

 

타지키스탄 VS. 아랍에미리트

1월 29일 1시

 

이라크 VS. 요르단

1월 29일 20시 30분

 

카타르 VS. 팔레스타인

1월 30일 1시

 

우즈베키스탄 VS. 태국

1월 30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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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전 리뷰

저는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전에서

우리나라가 5:0 정도의

신승을 전망했었습니다.

그런데, 경기 결과는

매우 실망스럽게 나왔고,

경기를 보면서

말레이시아에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경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말레이시아전 리뷰를

해보면서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총 6골이나 터진 대단한 경기였죠.

 

 

전방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우리나라 대표팀은 후반전에

51분 파이살 할림에 동점골,

62분 아리프 아이만에

역전골을 허용하였습니다.

 

이강인의 자로 잰 듯한 프리킥 동점골

 

이어 83분에 이강인이 동점골,

손흥민이 94분에 역전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하나 싶었는데,

추가시간 105분에

로멜 모랄레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습니다.

 

 

25일에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는 3-3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조별리그에서

경기 결과만 놓고 보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레인과의 첫 경기에서는 3-1로 승리하고,

요르단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2-2로 비겼습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도 비기면서

1승 2무(승점 5)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은 조 2위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이는 기쁜 소식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FIFA 랭킹에서

23위에 위치한 반면,

말레이시아는 130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아시안컵 나라별 피파랭킹은 아래 관련글을 참고하십시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음...

뭐랄까?

우리나라 대표팀의 공격력은

그런대로 봐줄만 하나,

수비진의 빈틈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약체로 손꼽혔던

말레이시아에게도 3골이나

허용을 한 것 아닐까요?

 

 

경기를 비겼으나

우리나라 대표팀의 분위기는 

마치 패전한 것 같았고,

이미 E조 탈락을 확정지은

말레이시아의 분위기는

마치 이긴 것 같은 분위기였죠.

 

 

하지만, 블로그 편집장이 

분석한 바로는 조2위로

올라가는 편이 더 나은 점도 있습니다.

일본을 피해갈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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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가 막을 내리고,

드디어 16강 대진이 확정되었답니다!

이제부터는 토너먼트 경기로

지면 바로 탈락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 아래

E조 2위로 통과했어요.

 

첫 경기인 바레인전에서

3-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그 후 요르단전(2-2 무)과

말레이시아전(3-3 무)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답니다.

 

말레이시아전에 동점골을 허용한 후 웃는 모습이 잡힌 클린스만 감독

 

경기력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쏟아지는 대표팀이지만,

아직 경기가 남아 있으니,

지나간 시간은 뒤로 하고,

앞으로의 일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총 1승 2무로 승점 5를 기록했어요.

조 1위로 진출해 예상되었던

일본과의 한일전은 아니지만,

우리 팀은 2위로 F조 1위인 '중동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게 됐었습니다.

 

이번 토너먼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결이 펼쳐질 거예요.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말레이시아전 이후

직접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력을 확인하기 위해

곧장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의 경기가 열리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교통 체증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로테이션으로 인해

그는 숙소에서 TV로

경기를 관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다가오는

31일 오전 1시에

카타르 알라이언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16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 스타디움은

한국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장소입니다.

2022 FIFA 월드컵에서

한국은 이곳에서 '강호'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화려한 16강 진출을

이루어냈던 경기장입니다.

 

 

16강 첫 경기는

B조 1위인 호주와

D조 3위인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맞붙게 될 예정입니다.

이 대결은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것입니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역대 전적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우리나라의

역대 기록입니다

대한민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지금까지 두 팀은

총 18번이나 맞붙어왔는데,

5승 8무 5패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는 정말로 균형 잡힌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느 팀도 상대방을

압도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이들이 얼마나 강력한 

상대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승점 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우 흥미진진한

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대표팀과

붙을 수도 있는 호주와

신태용 감독이 조련한

인도네시아의 경기는

화려한 경기와

흥겨운 경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기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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