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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아내 인민정 양육비 미지급 사과 생활고 고백

ILoveCinemusic 2024. 1. 1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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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 씨가

양육비 미지급으로

피소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 씨가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와전된 내용으로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심경고백을 하였습니다.

 

 

인민정 인스타그램

"현재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 보니

양육비가 밀린 것에 대해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인민정 씨는 생활고를 토로하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민정 씨는

"현재까지 전달한 양육비는

6100만 원 정도이다.

이혼 후 집세, 자동차 리스료 포함,

2780만 원 가량은

양육비와 별개로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렸다...

어떻게든 돈을 마련하려고

제 이름으로 사채를 써서

양육비를 보냈다."

 

"압류 당한 몇 년간

저희 실제 상황"이라면서

압류 딱지가 붙은 모습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어 인민정 씨는

"이렇게까지 가정사를 공개하고 싶지 않았지만

너무 수치스럽지만

와전된 기사로 또 기사들이 쏟아질까 두렵다.

이럼에도 살기 위해 버티고 있다"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활고와 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상황,

그리고 심경을 고백한 배경을 밝혔습니다.

 

 

"아이들 밀린 양육비 반드시 보낼 거다.

제발 다시 주저앉지 않게 해 달라"고도 호소하였습니다.

인민정 씨는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일방적인 언론 보도에 대해

억울하고 힘든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양육비를 누구보다 보내고 싶은 저희 마음과

마지막 양육비를 빚을 내 보냈던 경위,

차압과 대출 등 현 이야기까지 모두

눈물로 가감 없이 말씀드렸다."

 

"그런데 앞뒤 설명 없이

'생계가 안정돼야 양육비를 주겠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놨다'라고

보도하시니 하늘이 무너진다"라고

억울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인민정 씨는 자신과 김동성 씨의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사진까지

업로드하였습니다.

 

 

"아빠가 살아야,

아빠가 일을 해야

아이들에게 양육비를 보낼 수 있다.

그러니 아빠가 죽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한 건데

이렇게 자극적으로 보도될 줄 몰랐다.

정말 힘이 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인민정 씨는 또,

"안전보건교육 이수증까지 따서

현장 일용직 일을 하기까지

모든 걸 내려놓고 간절했다.

매일 발버둥 치며 살아갔다.

제발 살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앞서 김동성 씨의 전처인 오유진씨는

2023년 11월 29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전처인 오유진씨는

김동성씨와 2018년 이혼하였습니다.

이혼 후 김동성 씨는

법원 조정에 따라 성년이 되는 날까지

월 3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됐습니다.

 

당시 김동성 측은

"300만원을 벌면

200만 원은 보내줬다"면서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였습니다.

 

 

이후 김동성 씨는

양육비 감액 신청을 하여

법원을 이를 받아 들였고,

2021년 11월부터

월 160만 원을 지급하도록 결정이 났으나

이 또한 이행에 옮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전처인 오유진 씨가

다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양육비 미지급 총액은

8010만 원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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