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충격 고백, 어머니 버지니아 킹 15살 때 날 500달러에 팔았다
데미 무어 프로필
본명: 데미 진 가인스
1962년 11월 11일
미국 뉴멕시코 로스웰 태생
키 165cm
배우자
프레디 무어(1980~1985년)
브루스 윌리스(1987년~2000년)
애쉬튼 커쳐(2005년~2013년)
딸 루머 윌리스, 스캇 라루 윌리스, 탈룰라 벨레 윌리스
1981년에 재개봉된 영화
"네 무덤에 침을 뱉어라"의 시리즈 1편에서는
데미 무어가 포스터에 등장했습니다!
이 사실은 2019년에
데미 무어가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미 무어의 본격적인 데뷔는
1981년 드라마
"초이스"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그 후 1982년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로 얼굴을 알리고,
"리오의 연정"으로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1985년에는 "세인트 엘모의 열정"으로
브랫 팩 시대의 유망주로 자리매김하였고,
명배우 마틴 신의 아들이자
찰리 신의 형이던
에밀리오 에스테베즈와 함께
감독 및 주연한 영화
"위즈덤" (1987)에 출연하면서
에밀리오와의 열애설도 있었습니다.
그 후 "어젯밤에 생긴 일", "세븐싸인" 등
그럭저럭 흥행작을 거쳐
1990년에는 대히트 작품인
"사랑과 영혼"으로 세계적인 배우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한국에서도
그녀의 이름이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청춘물 브랫 팩 배우로서는
거의 유일하게 슬럼프 없이
1990년대 이후까지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여기서 잠깐!
브랫 팩이란?
"브랫 팩"은 1980년대 초중반에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주목받던 1960년대 출생의
젊은 스타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의 이름 "브랫 팩"은
"랫 팩(Rat Pack)"에서 파생되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할리우드에서
강력한 인기를 얻으며
10대와 20대 관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는 영화감독
존 휴즈의 공헌도 컸습니다.
앞서 말한 <조찬 클럽> 외에도
<페리스의 해방>, <핑크빛 연인>과 같은
청춘물에서 휴즈 감독은
꾸준히 브랫 팩 배우들을 캐스팅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초반을 지나면서
휴즈와 같은 청춘물은
할리우드에서 사라지게 되었고,
대부분의 브랫 팩 배우들은
연기 변신에 실패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가 고정되어
점차 쇠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장 성공한
브랫 팩 멤버는 톰 크루즈입니다.
그러나 1980년대에는
브랫 팩의 일원들 중에서는
주목받지 못한 축에 속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독보적인 수퍼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숀 펜, 데미 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톱스타로 성공했습니다.
맷 딜런이나 제임스 스페이더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습니다.
데미 무어는 1990년에
자신이 제작에도 참여한 영화
"사랑과 영혼"을 통해
박스오피스에서
5억 5천 5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배우로서의 지위를 높였습니다.
이 작품으로 인해
그녀는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갈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1991년에는 "위험한 상상"에도
제작에 참여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992년에는 롭 라이너 감독의 영화
"어 퓨 굿 맨"이 전세계에서
2억 4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1993년에는 "은밀한 유혹",
1994년에는 배리 레빈슨 감독의
"폭로"로 전세계 2억 1천만 달러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스타 배우로써의 입지를 더욱 다졌습니다.
하지만 1995년까지
데미 무어는 당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였지만,
"주홍글씨"와 "나우 앤 덴"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데미 무어는 1996년에
영화 "스트립티즈"에서
주인공 엘린 역을 맡아
기록적인 125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홍보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각본이 기대에 못 미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평론가들에게 역대급 망작으로 평가되며
골든 라즈베리 여우주연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96년에는 HBO에서 제작한
TV 영화 "더 월"에서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성
클레어 도넬리를 연기했으며,
이 역할로 두 번째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같은 해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노틀담의 꼽추"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맡았습니다.
1997년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G.I. 제인"에서
주인공 조던 역을 맡기 위해
삭발까지 했지만,
영화는 비평적, 흥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 후 잠시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자녀들 양육에 전념했으나,
2000년에 영화 "패션 오브 마인드"를 통해
잠시 복귀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거절하며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2006년부터는
다시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영화 "하프 라이트", "바비",
"미스터 브룩스"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1996년에는 데미 무어가
피플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 50인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04년에는
역대 가장 아름다운 여성 순위에서
9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1999년에는 포브스가
박스오피스 수입을 기준으로
선정한 탑 여배우 20인 중
8위에 올라 인기와 흥행성적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1년, 데미 무어는 임신한 상태로
베니티 페어 매거진의
커버 사진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진은 미국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이후 할리우드에서
임신한 여성들이 사진을 찍는 것이
유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유명 사진가
애니 레보비츠가 촬영한 것으로,
처음에는 특정 의상을
착용하고 찍혔지만,
나중에는 다른 스타일로 변화하여
촬영에 임했습니다.
당시 베니티 페어의 편집장은
판매량 하락을 염려했지만,
커버로 선정하는 결정을 내렸으며,
사진은 특별한 포장 방식으로
정기 구독자들에게 배달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레보비츠가
다양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계획한 촬영이었습니다.
레보비츠는 이 사진을
매우 자랑스러워했으며,
자신의 전시회에서
가장 첫 번째 작품으로
이 사진을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평론가들은
이 사진을 현대 예술의
일부로 극찬하며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대중들의 반응도 뜨거워서
이 사진에 대한
논쟁이 많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의 보수층에서는
이러한 사진이 논란거리로 여겨져
이 잡지의 판매를
거부하는 소동도 있었습니다.
데미 무어의 가족사와
이로 인한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데미 무어의 가정은
복잡하고 어려웠습니다.
데미 무어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혼으로부터 시작해
다양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버지니아 킹)는
찰스 하몬과의 이혼 후
댄 가인스와 결혼했으며,
데미 무어가 태어난지
3달 만에 이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미 무어는 댄 가인스를
자신의 아버지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데미 무어는 어린 시절부터
친모의 문제와
자신의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친모는 음주운전과 방화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고,
데미가 12살 때부터
친모의 자살 시도를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데미는 유년기를 힘들게 보냈습니다.
데미는 자신의 자서전인
"인사이드 아웃"에서 15살 때 집주인인
바질 두마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두마스는 무어에게
"너의 어머니에게
500달러를 주었다"고 주장했지만,
무어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다만, 무어는 친모가
집주인에게 접근을
막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데미 무어의 가족과
이로 인한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는 필설로는
형언하기가 복잡하고
아픈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데미는 친모와
화해하고자 노력했으며,
친모가 뇌종양으로
사망하기 직전에 화해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데미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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