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우유 먹는 가네샤 상
힌두교 신화에 등장하는 가네샤 신을 형상화 한 대리석으로 만든 가네샤 상을 힌두교도들은 신처럼 숭배하고 있습니다.
코끼리 머리를 가졌고 네 개의 손을 지녔으며, 장애를 없애주고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풍요과 지혜의 신이라 힌두교에서 인기가 높은 신이라 합니다.
소를 숭배하는 힌두교에서 우유는 중요한 의미인데요.
가네샤 상에 우유를 떠서 먹이는 것은 중요한 의식인 듯 합니다.
그런데 우유를 가져다대자 가네샤 상이 마치 우유를 마시는 것과 같이 우유가 줄어드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인도 한 군데만 아니라 힌두교 사원 세계 각국(20여개국)의 힌두교 석상에서 동일한 현상이 목격이 되었다 합니다.
전 세계에는 이와 관련한 뉴스도 보도되었었다 합니다.
이에 우유 먹는 가네샤 상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한 여러 주장이 나왔으나 결국은 우유 먹는 가네샤 상은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합니다.
Milk Miracles
1. 조작설
기적으로 알려진 수정 눈물 소녀 헤스나처럼 관심을 얻기 위한 조작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조사를 해봤으나 조작,착각의 증거는 없었습니다.
2. 인도 물리학 교수 사티시 아비 교수 모세관 현상의 일종이라 주장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세관이 생성되었을 것이라며 이로 인해 모세관 현상이 일어난 것이라 주장을 합니다.
3. 사티시 아비 교수의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잔 미트라 기자
가네샤 상이 우유가 아닌 다른 액체도 흡수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우유가 아닌 다른 액체에서는 모세관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가네샤 축제
1995년 9월21일 최초 발생 이후 2개월 후인 11월 13일 가네샤 상의 우유를 마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전 세계의 석상도 마찬가지...
힌두교도들은 갸네샤 신이 분노했기 때문이라고 믿으며 다시 기적을 보여달라 기도를 합니다.
밀크 미라클 관련 동영상
2006년 가네샤 상이 또다시 우유를 마시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이틀 만에 중단하였고 그 후로는 이런 현상이 목격되지 않고 있다 합니다.
*가네샤
힌두교의 세 주신 중 하나인 시바와 그 아내 파르바티의 아들.
힌두교 성립 이전부터 인도에 존재했던 토착신앙의 장애신이 힌두교 시바계로 편입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불교,밀교의 대성환희자재천으로 편입이 되었으며 대성환희재천,환희천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쥐를 걸터앉고 있거나 회화나 조각에서 쥐와 함께 그려집니다.
부러진 한쪽 상아....
4개의 팔에는 조개껍데기,원반,곤봉,수련꽃을 들고 있습니다.
신자의 소망에 따라 들고 있는 지물이 바뀌기도 합니다.
가네샤의 전설
1. 코끼리 머리를 한 이유가 어머니 파르바티가 목욕하는 걸 보고 있다가 아버지 시바를 들어오지 못하게 했는데 시바가 화가나 목을 베고, 이 사실을 안 파르바티가 바가지를 긁자 지나가던 코끼리 목을 베어 얹혀줬다고 합니다.
파르바티
2. 시바가 파르바티 곁에 없었을 때 파르바티 옆에 낯선 남자가 있자 화가난 시바가 목을 베자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고 코끼리 목을 베어 붙여줬다 합니다.
3. 다른 신과 시비가 붙은 가네샤가 상대의 칼을 상아로 막다가 부러졌다고 합니다.
4. 비야사가 4베다(리그베다 야주르베다 사마베다 아타르바베다) 경전을 불러주자 이를 받아적기 위해 상아를 부러뜨려 그 상아로 경전을 적었다는 설.
5. 연회에서 먹을 걸 잔뜩 먹은 쥐가 뱀을 봐서 놀라 넘어지는 바람에 배가 터지게 되고 하늘에서 웃는 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달이 웃고 있었다....
이에 화가 난 가네샤는 상아를 부러뜨려 던지면서 저주를 내렸다....
그 저주에 달은 차오르고 사라지는걸 반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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