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아이두- 황지안의 온달장군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
오해가 이해로... 사랑의 시작은 오해가 이해로 바뀌기 시작하면서부터일까요? 황지안에게 박태강은 늘 오해를 불러 일으키던 존재였습니다. 그런 황지안이 박태강에 대해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나이차가 많아서 안되고, 부하직원이어서 안되고, 조은성에 비해 남자처럼 보이지 않아서 않되고... 결혼을 하지 않을 거라서 안되었던 모든 것들이 임신으로 인해서 심적 변화가 온 듯 합니다. 하루에도 감정 기복이 심한 것이 임신 때문인지 무엇 때문인지 자기자신도 잘 모르지만 이를 다 받아주는 박태강이 밉지만은 않아 보이는 것이죠. 자신의 마음을 위로해주려 애쓰는 박태강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지금은 리어카를 태워주는 온달이지만 나중에는 자신이 가장 소중해하는 예쁜 하이힐을 신겨주며 자신을 신데렐라..
TV로그
2012. 6. 22.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