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엔돌핀 돋게 하는 유재석의 장난기
배려 돋는 해결의 책 시대를 풍미했던 김완선, 룰라의 김지현, 홍진희, 섹시 3인방이 초대 손님으로 자리를 했습니다. 이들 3인은 솔직히 섹시쪽으로는 일가견이 있지만 예능쪽으로는 그닥 큰 활약을 못했습니다. 2부라고 할 수 있는 '해결의 책' 코너는 좀 볼만 했어요. 양배추와 우승민이 골방 브라더스로 합류를 했는데, '무릎팍도사' 코너가 없어지고 설 자리가 없어졌던 우승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 기억에는 '무릎팍도사'에서도 그다지 큰 감초 역할을 못했던 것으로 생각이 들어서 크게 존재감이 없었던 이가 우승민이었는데 유재석의 장난끼와 해결의 책이 우승민을 소재로 이용해서 큰 웃음을 줬던 한 회가 아니었던가 해요. 우승민: "제가 이 트레이닝복을 계속 입어야 할까요?" 해결의 책: '아니요' 우..
BEST
2011. 11. 29.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