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신들린 연기력, 신나는 시청률
캐릭터가 살면 시청자들이 먼저 알아본다 드라마든 영화든 시청자나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스토리 라인의 치밀한 전개와 긴장감도 중요하지만, 인물을 연기하는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현실 속에서 살아 숨쉬듯이 생동감이 넘쳐 흘러야 합니다. 그러한 캐릭터의 생동감은 연기력과 함께 흡인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회까지 방송된 은 바로 그러한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인 혜림(고현정 분), 하도야(권상우 분), 강태산(차인표) 그리고 감초 연기의 달인 하도야의 아버지 하봉도(임현식 분), 현직 대통령 역(이순재 분)까지 주연급 배우 뿐 아니라 조연급 배우들 모두가 그러한 캐릭터가 사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현정은 모기떼에 물려 수두 걸린 것처럼 얼굴 분장을 한 것도 화제가 되고 있고,..
TV로그
2010. 10. 15.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