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지금 新삼국시대
한반도(韓半島)는 원래 하나의 민족,하나의 국가,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는 지금의 우리나라와 북한을 통틀어 지칭하는 의미의 단어였다. 헌데, 이 한반도라는 단어가 남과 북이 정치적·군사적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갈라진지 반세기를 지난 지금에 와서는 우리나라만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축소되고 있는 듯하다.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외세의 침략으로 원치 않는 전쟁을 많이 한 나라지만, 이 외세의 침략 전쟁을 제외하더라도 삼국간의 전쟁의 역사가 많았다. 그 전쟁은 삼국의 통일을 위한 통일전쟁이었다. 가장 먼저 삼국을 통일한 국가는 신라였다. 신라의 통일은 불완전한 통일이었음을 다 아실 것이다. 다음으로 고려, 조선을 이어 대한민국으로 남과 북이 갈라진채 반세기가 흐른 것이다. 필자가 지금의 한반도를 '新삼국시대'로..
관리업무/雜多비평
2009. 6. 24.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