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키스신, 지진희가 부러워
풍산이 가 깨방정 숙종에게 어제 청혼을 받더니, 오늘 드디어 합궁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드라마니 합궁 장면은 나오지 않았구요. 키스신으로 대신하였죠. 숙종은 동이와의 합궁을 위해 전각을 짓고 있었던 것 같은데, 암행을 하여 막걸리를 마시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여곽에서 합궁을 해야하는 아쉬움을 상선영감이 대신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풍산이 동이는 감찰부 나인 신분에서 벗어나 진정한 승은상궁이 되었습니다. 풍산이를 풍산이라 부르고, 스킨쉽하면 숙종이 손모가지를 작두로 짜른다나 머라나~~~ 마음과 마음이 통한 숙종과 동이의 러브씬은 신분을 떠난 진심 어린 사랑이기에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어제의 벼랑 위 러브씬은 아직도 감동이 남네요. 이 러브씬의 감동의 여운을..
TV로그
2010. 7. 7.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