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KBS 연예대상- 1박 2일 대상 수상, 대상의 의미가 없어진 이유
1박 2일 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은 개그콘서트 작년의 경우를 보면 이경규가 대상을 받았는데, 강호동이나 유재석 등 후보들이 모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던 대상이었습니다. 후보 모두에게 박수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었죠.(관련글: KBS 연예대상, 1박 2일 등 프로그램 존폐가 결정될지도 모른다) 헌데, 올해의 대상은 내심 대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던 유재석이나 김병만, 이경규 등이 기분 나빠할 수도 있는 대상 수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그램에 대상을 주는 것은 강호동의 빈자리가 만들어 낸 촌극이라고 보여집니다. 나쁘게 생각하면 정치적 혹은 계산적인 생각이 깔려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종편 개국으로 인해서 앞으로 벌어질 시청률 전쟁을 앞두고 언젠가 방송에 복귀할 강호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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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25.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