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타우린 함유 식품 예방 효과, 타우린 효능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변형체 중 하나로 소의 쓸개즙 성분에서 처음 발견이 되었기 때문에 타우로스(Taurus, 희랍어로 소 타우렌 맞네)라는 말에서 유래하여 타우린이 되었다 합니다.
타우린은 효능은 그동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박카스 등 자양강장제·피로회복제로 사용됨),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타우린에 치매예방 효과가 있다고 최초로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인 뇌와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
카이스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조절하고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뇌 신경교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쥐에게 타우린을 물에 녹여 하루 30mg씩 6주 동안 먹게한 뒤 3개월 동안 뇌 인지기능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미로 찾기 실험에서 타우린을 먹은 쥐들의 인지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쥐의 뇌 조직을 촬영한 결과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덩어리가 작아져 기억력과 연관이 높은 신경교세포가 활성화 됐으며, 알츠하이머 진행 시 나타나는 신경 염증도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실렸다.
타우린 화학식
[타우린 함유 식품]
-오징어, 낙지, 조개, 굴, 전복, 소라, 홍합, 새우 등 어패류, 해조류
-갑오징어 100g당 1,200mg 이상의 타우린 함유
-쭈꾸미 100g당 2000mg
-박카스 2000mg
*주의: 린은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기도 하지만, 요산증이나 통풍을 앓는 사람이 복용하면 크게 악화될 수 있다.
타우린 자체가 몸에서 대사되는 과정에서 요산을 생성한다.
[타우린 효능]
항산화 활성, 피로회복, 혈압안정
KIST 김영수 박사: "타우린은 부작용이 없는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
"타우린으로 신약을 개발하면 부작용이 없고 효능이 우수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우린의 화학구조를 변형해 약효가 증진된 신물질 합성으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도 경상대와 한국파마['경상대학교-한국파마 간의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가 치매치료제 세계 첫 상용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었는데요.
치매 시장 규모가 천문학적인 시장인 만큼 국내에서 치매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을 하여 국익에도 도움을 주고,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치매치료제 개발, 한국파마 10조 치매치료제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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