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범 전면
영화배우 진구의 2번째 앨범 <DRAMATICS>......
이건 뭐 기대 이상이라는 표현이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목소리는 약간 굵으면서, 남성스런 느낌입니다.
연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도 잘부르네요.
<식객:김치전쟁><트럭> 등 선이 굵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는 진구의 이번 앨범은 영화 속에서와는 달리 부드럽고, 감미로운 발라드 위주의 노래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수록곡
- 고마워요
- 못잊어
- 죽을만큼아프다
- 사랑해늦어서미안해
- 크리스마스다
- 고마워요(inst)
- 못잊어(inst)
- 죽을만큼아프다(inst)
▲ 앨범 뒷면
8트랙으로 되어 있으나, 노래는 5곡으로 짜여져 있네요.
5곡 모두 들을 만한 곡들입니다.
연기든, 노래든 실력이 있다면 언젠가는 빛을 발휘하기 마련입니다.
▲ 앨범 안쪽면
영화로는 잘알려진 배우 진구가 벌써 2번째 앨범을 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별로 많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앨범을 받고서 음악을 들어본 후엔 그가 가수로써도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듯 합니다.
배우들 중엔 진구처럼 노래실력도 좋은 배우가 꽤나 있는 듯 합니다.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노래로써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배우가 꽤나 있었죠.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이나, 예전에 WAX의 무대에 깜짝게스트로 나왔었던 하지원,
지금 초콜릿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은 등......
그들은 모두 가수 데뷔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고 본업인 배우에 올인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모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장본인들입니다.
어차피 인기에 의해 판도가 갈라지는 상업영화이고, 상업음악입니다.
배우 진구가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선 그러한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계기가 있어야 하거나, 아니면 영화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듯이 가수 부문에서도 자신의 입지를 조금씩 넓혀가야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던 탤런트 류시원도 자신의 재능을 믿고, 그러한 꿈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보다 일본에서 그러한 재능을 더욱 인정받아 콘서트까지 연 류시원의 얘기를 참고했으면 합니다.
꿈을 꾼다면 못이룰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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