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54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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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상품: 나이트메어(2010) 시사회
원제: A Nightmare on Elm Street
러닝타임: 94분
장르: 공포,스릴러
영화평점:
영화몰입도: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나이트메어>는 1984년 1편으로 시작하여 10여년 동안 총7편이 만들어진 시리즈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처음 기획 당시에 시리즈로 기획하고 만든 것인지, 아니면 인기에 영합하여서 시리즈가 나온 것인지는 저도 잘 알 수가 없지만, 쥔장이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후자에 더 가깝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당시에는 이와 같이 시리즈가 유행처럼 되어서 속편에 속편을 거듭하는 영화들이 꽤 있었습니다.
<헬나이트><13일의 금요일><사탄의 인형> 등......
그 중 <나이트메어>시리즈는 최근 <프레디VS제이슨>이라는 영화까지 나오며 수많은 아류작을 낳은 작품이라고 할 것입니다.
<나이트메어(2010)>은 리메이크작이라는데서 아류작과는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리메이크작이라기보다는 영화에 대한 '오마주(hommage)' 가 내포된 작품이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1~7편까지 약 10년이 넘게 <나이트메어>의 주연을 맡은 사람은 로버트 잉글런드란 배우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이처럼 영화 제목을 대면 그 영화를 떠올리는 배우가 있듯이 '프레디 크루거'하면 <나이트메어>, <나이트메어>하면 로버트 잉글런드란 배우를 떠올릴 만큼 <나이트메어>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배우입니다.
194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64살이니 이번 작품에 출연하기엔 나이가 좀 버거웠나 봅니다.
그래서, <나이트메어(2010)>의 프레디 크루거 역할은 잭키 얼 헤일리란 배우가 맡게 되었네요.
<왓치맨>이나 <셔터 아일랜드>를 보신 분이라면 기억에 남을 지도 모르겠네요.
영화를 보다보면 주연급 이외에 조연이나 단역들 가운데서도 특히 인상적인 대사나 그 장면에 몰입하게 만드는 씬들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러한 씬들을 훔쳐갈만큼 관객들을 홀딱 그 장면에 몰입하게 만드는 인상적인 배우들을 통틀어 '씬스틸러(Scene-stealer)'라고 통칭 짓기도 합니다.
잭키 얼 헤일리란 배우는 그 외모나 풍기는 인상이 씬 스틸러에 걸맞는 배우 같습니다.
<나이트메어> 1편부터 7편까지의 포스터을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나름 재밌는 시간이 될 듯 하네요.
<나이트메어-엘름가의 악몽>- 웨스 크레이븐 감독, 1984년作
감상포인트: 조니 뎁의 출연
<나이트메어2-프레디의 복수>- 잭 숄더 감독, 1985년作
<나이트메어3-꿈 속의 전사들>- 척 러셀 감독, 1987년作
<나이트메어4-꿈의 지배자>- 레니 할린 감독, 1988년作
<나이트메어5-꿈꾸는 아이>- 스티븐 홉킨스 감독, 1989년作
<나이트메어6-프레디죽다>- 레이첼 탈라레이 감독, 1991년作
감상포인트: 조니 뎁의 출연
<나이트메어7-뉴나이트메어>- 웨스 크레이븐 감독, 1994作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은 기발한 상상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꿈 즉 악몽, 그 속에서 무한한 능력을 지닌 프레디는 그야말로 공포스런 존재이죠.
<나이트메어(2010)>의 스토리는 이미 시리즈 중 한 편 정도는 접해봤을거라고 생각하기에 다시 언급한다는 것은 무의미 할 듯 합니다.
공포 영화 팬들이라면 프레디가 주는 공포보다는 오랜만에 만나는 프레디가 오히려 반가울 정도입니다.
첫 작품이 1984년도에 만들어졌으니 벌써 20년도 훨씬 지났네요.
올드(old)하다고 표현하기에는 쥔장도 나이가 많이 들어보여서 그닥 쓰고 싶지는 않지만 어쨌든 꽤 많은 시간이 흐른 것은 사실이네요.
당시에는 1편부터 7편까지, 즉 시리즈 전부를 보지 않으면 공포 매니아라고 불리울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느껴선지 일부러 다 챙겨 보지 않으면 안될 의무(?)같은 것이 있었더랬죠.
여러분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프레디와 함께 그러한 공포의 악몽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진정한 공포 영화의 매니아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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