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는 SBS 인기가요에 요즘 자주 출연하는 신인가수입니다. 본명이 김경아네요. <점점 더>란 발랄한 댄스곡과 귀엽고 섹시한 댄스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 가수치곤 좀 큰 170㎝의 늘씬한 키의 글래머러스한 JJ의 <점점더> 노래와 안무, 그리고 살짝 눈웃음이 가득한 미소는 남성팬들을 사로 잡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런 그녀가 '노출 마케팅'의 일환으로 6월호 MAXIM 화보를 찍었네요.
인기를 얻기 위한 수순으로 얼굴·몸매 좀 되는 여자 연예인들에겐 통과의례격인 '연예인 화보'인 셈이죠. JJ는 걸그룹들의 홍수 속에서 그들과는 다른 행보를 한다는데 제 관심을 끄는 가수입니다. 엠카의 서인국의 피처링이나 이전에는 마이티마우스의 피처링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능력만 되면 팍팍 밀어주고 싶은 가수입니다. SM이나 YG, JYP와 같은 한국의 메이저 소속사 출신이 아닌게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런 소속사를 등에 업으면 한국 가요계에서 좀 더 뜨는게 쉬울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그녀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생활의 달인'이라는 인상을 주는 남자가 좋다고 했는데, 거기엔 필자도 해당이 되네요. 이웃 나라 일본 같은 경우엔 '노출 마케팅'의 노출 수위가 아주 심한 편인데,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마케팅 강도가 뭐 팬 서비스 차원 정도랄까나? JJ의 팬 입장에서 어쨌든 '노출 마케팅'을 보는 시각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전 아주 흡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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