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넘버 원> MBC 수목드라마(16부작) 방송예정 2010년 6월 23~ 출연: 이미지 참조
<발리에서 생긴 일><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작품으로 소위 '미사폐인'을 낳은 소지섭이 <카인과 아벨> 이후로 선택한 작품은 이것이네요. 영화 <6년째 열애중>의 커플 김하늘, 윤계상의 조합도 눈길이 가네요. 한마디로 캐스팅 측면에서는 최강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나쁜 남자> SBS 수목드라마(20부작) 방송예정 2010년 5월 26~ 출연: 김남길, 한가인, 오연수, 김재욱, 정소민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한가인과 <선덕여왕>에서 열연한 김남길의 캐스팅이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아마도 <로드 넘버원>과 치열한 안방 쟁탈전을 벌일 듯 하네요. <제빵왕 김탁구> KBS 수목드라마(30부작) 방송예정 2010년 6월 9~ 출연: 유진, 윤시윤, 이영아, 주원, 전광렬, 전인화
위의 두 작품에 비해 캐스팅 파워가 약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니시리즈치고는 좀 긴 30부작이라서 드라마 구성의 측면에서 볼 때 좀 더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출발선이 좀 빠르다는 점에서 초반에 시청자를 잡아둔다면 가장 유리할 것 같은 드라마네요.
색깔로 따지자면 <로드 넘버원>은 전쟁을 배경으로 한 멜로 대작이라니 '회색', <나쁜 남자>는 '블랙', <제빵왕 김탁구>는 이들보다는 다소 밝은 색깔의 드라마가 아닐까 하네요.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