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게놈 프로젝트란 이름 아래 인간의 유전자 정보 지도가 완성되었다지요?
그만큼 인간에 대한 연구가 많이 발달 되었습니다.
평균 수명을 80세로 보았을 때 사람이 일생동안 잠을 자는 시간만 26년이라고 합니다.
저는 잠이 좀 많은 편이라서 평균을 조금 상회한다고 가정한다면 26년 이상을 잠을 자는 거로군요 ㅡㅡ;
그 중에서 청장년기를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고 보고 노년기는 사회 활동이 쇠퇴하는 시기라고 본다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또렷한 정신으로 이 세상을 살아 가는 시간이 참으로 짧고도 덧없다고 느껴지네요.
과학이 더 발달하게 된다면 수면 시간도 조절이 가능할까요?
자신의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기(가령 시험기간이라던가...)에는 잠을 안자도 피곤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할 때는 잠을 몰아서 자도록 하고 뭐 요런 수면에 대한 엉뚱한 상상을 해봤습니다.
또는, 잠깐 동안만 자도 푹 잔 것처럼 뇌파를 조정해서 하루에 30분 정도만 자도 개운하게 만든다든가...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먼 미래에는 수면을 콘트롤 할 수 있는 기계가 나오지 않을까요?
그러한 일들이 실현된다면 우리의 인생은 더욱더 효율적으로 생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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