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이 속담이 의미하는 바는 좋게 대하는 사람에게 나쁘게 대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이 내포하는 의미를 연애학적으로 풀이해 보자면, 호감을 보이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는 의미로도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는 것은 연애의 성공 확률에 있어서 거의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방법에는 외모, 칭찬이나 유머러스함, 배려하는 마음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호감형 외모가 차지하는 연애 성공 확률은 아주 높습니다.
호감형 외모는 잘생기고 예쁜 외모에서 비롯됩니다.
우스갯소리로 남자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이상형이 모두 '예쁜 여자'임을 감안할 때 전혀 근거 없는 말이 아닌 셈이죠.
관상학적으로 볼 때도 이른바 좋은 관상이라는 것은 호감형 외모를 지닌 사람을 가리킵니다.
연예인을 예를 들어보아도, 좋은 관상의 수위를 차지하는 사람은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죠.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지난주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시청하신 분들이라면 아실텐데요.
개그맨 박휘순과 비스트의 이기광이 두 명의 아릿다운 여성과 서바이벌 미팅을 하는 장면이 있었죠.
박휘순이 개그맨답게 분위기를 유머러스하게 띄우는 분위기 메이커 역을 자처하면서 두 여성분들에게 호감을 얻으려고 하였으나, 결국 두 여성의 최종 선택은 잘생긴 비스트의 이기광이였습니다.
제가 이런 일련의 예를 든 것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기 위함이 아닙니다.
외모와 호감도의 상관 관계를 언급한 것 뿐입니다.
그럼 잘생기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다면 어떻게 상대방으로부터 호감도를 이끌어 내야 할까요?
전 포스팅에서 가까이 있는 사람이 연인이 될 확률이 높다고 했는데요, 호감도를 이끌어 내는 방법은 이 글과 관련이 있습니다. ☞ 자신과 가까이 있는 사람이 연인이 될 확률이 높다
그것은 '자주 보면 정 든다' 것입니다.
자꾸 상대방과 마주칠 핑계를 만드는 것이죠.
남자들이 여자들을 유혹할 때 자주 쓰는 전법 중에 하나가 소위 '무조건 들이대는 전법'이 있습니다.
이 들이대는 전법이 성공하는 경우는 적어도 상대방이 본인에게 호감은 없더라도, 혐오감이나 불쾌감을 가지지 않을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상대방이 불쾌감을 지니고 있는데 계속 그렇게 들이댄다면 스토커 취급을 받을 수 있고,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주 마주쳐서 호감도를 상승시키려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법을 쓰기 위해선 상대방이 본인에 대해 호감을 지니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불쾌하게 생각하지는 않는지 여부를 재빠르게 캐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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