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펼치면 온통 짜증나는 뉴스들 뿐인 세상에 훈훈하고, 마음 따스하게 느껴지는 뉴스가 하나 발견 되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육군 31사단 비호부대 권준범 대위입니다.
5년 전 헌혈의 집에서 골수기증을 동의하였다는데요.
전화 한 통에 생면부지의 환자를 위해서 이 약속을 지켰다네요.
백혈병 환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골수기증이죠.
권준범 대위 덕분에 한 생명을 구하게 되었네요.
"누구 아들인지 잘 생겼다." ^^
골수 기증 서약에 동의를 해놓고도 겁이 나서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 최강희도 골수 기증을 해서 이슈가 된 적이 있지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의 실천이 이런 일이 아닐까요?
생각이 있어도 실천하기가 어려운 일인데. 참 본받을 만한 일이네요.
저두 헌혈하라고 문자왔는데, 생각난 김에 또 헌혈하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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