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 실망반
블로거들의 기대를 받으면서 2달여 동안 올포스트 칼럼니스트 활동을 해왔습니다.
기대가 컸던걸까요?
적은 돈이지만 일단 입금 신청을 했습니다.
발행과 동시에 자신의 포스팅이 다른 블로거들에게 읽히기만 하면 돈이 되는 올포스트의 장점은 기대와는 다르게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칼럼니스트가 적었던 초반에는 3695원의 맥시멈이 나와서 '와~이 정도만 유지해도 한달이면 별다른 활동 없이도 10여만원 정도는...'하였으나, 점차 칼럼니스트가 늘어나고, 가독성이 떨어지면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달여 동안 적립된 금액은 3만여원......
여러분들의 올포스트 성과는 어떠신지요?
궁금하네요^^
기왕 말이 나온김에 올포스트를 사용하면서 문제점이나 이랬으면 좋겠다는 개선 사항등을 꼽아보고자 합니다.
올포스트 가독성을 높일려면?
읽혀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올포스트!
토크의 갯수에 따라 가독성이 결정 되어지는 것 같은데요.
트위터와 연동 되는 올포스트는 초반에는 올포스트 운영자분들이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포스팅에 대해서 트윗해주시고 그랬었지만, 지금은 칼럼니스트가 늘어남에 따라서 기본적인 트윗이 없이 토크 "0"으로 사라지는 포스팅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할 수 없이 편법을 동원해서 자신의 포스팅을 자신이 트윗하는 짓(?)도 해보았으나, 팔로워가 적은 트위터리안에게는 그러한 것도 별 소용이 없더군요.
영향력 1위의 소설가 이외수님이라면 아마도 올포스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게 되면 대단하겠지요?
하지만, 영향력 없는 트위터가 암만 트윗, 리트윗 해봤자 헛겁니다. ㅋㅋ~
블로그에서 읽을 수 있는 글인데, 올포스트에 가서 굳이 글을 읽겠느냐는 문제와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블로거의 고민이 생기는 시점이네요.
이러한 고민이 깊어지게 되면, 칼럼니스트 명함만 획득하고 활동하지 않는 칼럼니스트들이 늘어날 수 밖에는 없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방문자를 늘이는 것도 고민인데, 올포스트 구독자를 늘이는 고민을 또 해야 된다는 것은 양자택일을 강요 받는 것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죠.
토크 기능 개선 문제
토크에 의해 가독성이 결정 되어진다고 생각하는 옲포스트......
하지만, 대화 기능이 상당히 약점을 보입니다.
새 글이 달렸는지, 자신이 직접 찾아봐야 합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지요.
'새 글이 달렸습니다.'라든가, 'New'라든가 포스팅에 글이 달렸을 경우 알림 기능이 없다는거죠.
올포스트에 활동을 해도 이러한 기능이 없다면 자신이 어떤 포스팅에 글이 달렸는지 직접 찾아다니면서 리플을 달아야 합니다.
올포스트 고수님들에게 묻습니다
블로그 수익 문제는 블로거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방법이 있다면 정보를 공유하고 블로거 스스로도 개선해 나가야겠지요.
올포스트, 문제점도 가지고 있지만 수익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1000냥씩만 수익이 되도 좋겠네요.
어떠한 분야의 포스팅이 가독성이 높을까요?
어떻게 해야 가독성을 높일 수 있을까요?
자신의 최고 수익은 얼마인지요?^^
아래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면 복(福) 받으실거에요. Abracada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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