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일: 2010년 11월 18일
장르: 로맨스, 멜로 (2010)
감독: 정윤수
출연: 정준호, 신은경, 심이영, 최재원, 이선진
이미지 출처: 다음 영화
정윤수 감독...
<아내가 결혼했다>로 남자들에게 좀 충격을 준 감독이죠.
<두 여자>로 어떠한 이야기를 할지 기대가 되네요.
신은경과 정준호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테고...
정준호가 악역을 맡다가 정계 진출의 유혹을 뿌리치고, 멜로로 돌아왔는데요.
<아내가 결혼했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렇게 쎈(?) 장면은 없습니다.
대사가 좀 성인버전일 뿐이지요.
관심가는 것은 심이영이라는 배우인데요.
출연작품을 보니 <파주><열혈남아><실제상황><여고생 시집가기> 등이 있네요.
어쩐지 낯설다 했더니 한 작품도 만나본 적이 없는 배우네요.
예고편을 보면 '내 남자의 여자를 만났다'라고 나오는데...
<아내가 결혼했다>에서는 아내의 불륜을 결혼이라는 제도의 폐해를 꼬집으며 사랑으로 승화 시킨 측면으로 여자의 손을 들어 줬는데, <두 여자>에서는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질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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