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미 신내림, 내림굿 받은 연예인들...
투투와 듀크의 멤버였던 김지훈의 전 아내 이종은씨가 내림굿을 받아 무속인이 되었다네요.
아시다싶이 김지훈은 마약투여 혐의로 인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가정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군요.
이혼사유에 대한 인터뷰에서도 김지훈은 자신의 마약투여 혐의로 인해서가 아니라고 했었는데, 아마도 신내림 때문에 파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이로군요.
오늘은 또 모델 출신 방은미씨가 신내림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런 신병을 받게 되면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몸이 아프고 신이 내리지 못하게 눌림굿을 하여도 소용이 없다고 하는군요.
신내린 연예인들
1. 황인혁: 퇴마사로 활동중, tvN 엑소시스트 출연
2. 박미령: 대한민국 최초 여고생 화장품 모델
신내림의 증세
'죽을 만큼 고통스러운 것 같은 거 보다는 신에게 순응하는 게 낫다'(방은미)
방은미씨는 신병을 앓으며 반신불수 지경까지 갔다고 합니다.
원인 모를 디스크와 귀신이 보이는 증세 등 이상 증세를 보이는데, 정신의학적으로는 빙의(귀신들림)를 말하는 것이죠.
정신의학적으로 이 빙의 현상에 대해서 다룬 프로그램도 있었으나, 일종의 환각이나 정신착란 정도로 규정 짓는 것으로 결론을 맺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완벽하게 현대 과학으로 규명되어진 것이 아니어서 한 편은 옳다고도 할 수 있으나 다른 한 편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정신착란이나 환각 등으로 규정을 짓는다면 작두를 타는 현상 등을 설명할 길이 없잖아요.
3. 안병경
4. 다비: <악녀일기 시즌1><미스터리 헌터><폭소클럽> 外
5. 김수미
김수미씨는 방송을 통해서 빙의 되었다가 씻김굿을 통해서 빙의에서 벗어난 일화로 유명하지요.
가만 보면 가수들 음반 작업할 때 귀신을 보면 대박날 것이라고 기대를 한다던가, 기가 약한 가수들 중에서 귀신들림 때문에 괴로워 하는 일화를 많이 듣게 되는데 이런 현상들이 실제로 겪어 보지 않고는 정말 믿기 힘든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와 비슷한 이야기로 레코드 음반을 거꾸로 돌리는 '백워드 마스킹'을 하게 되면 '피가 모자라...'라고 들린다든가 하는 이야기도 종종 듣게 되는데 이게 그렇게 듣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나 들리는 것인지 모두다 수긍이 갈 정도로 듣기 싫어도 듣게 되는 소리인지는 알 길이 없지요.
이렇듯 빙의 또한 정신의학적으로 볼지, 무속신앙으로 볼지는 개개인의 자유겠지요.
이러한 종류의 미스터리는 과학적으로 완벽히 증명되지 않는 이상 계속 미제로 남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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