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팸메일도 쭉 훑어 봅니다. 혹시나 중요한 메일이 스팸메일로 간주되어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지요. 아니나 다를까!
두둥!
'[CGV] 무비패널 2기 활동 안내 드립니다.'라는 메일의 제목이 보이는 것이었던 것입니다. 하마터면 중요한 메일이 스팸처리 되어 당첨의 영광을 전달하지 못하게 될 뻔 했어요. 메일의 내용을 확인하고 CGV 홈페이지로 쓩~날라갔습니다. 제 아이디가 당첨자 명단에 있더군요.
살짝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선정이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대단한 경쟁률이죠? 다음 무비로거로 활동을 한 것이 많은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무비로거의 활동이 계속 연장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연장에 대한 건에 대해서 아무런 공지가 없어서 일종의 보험이라고나 해야할까요? 정확히 말하면 무비로거로써의 영역을 스스로 개척하는 수 밖에는 없겠다는 생각(위기의식) 때문이라고 해야겠죠. 아무튼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 것이죠^^
CGV 무비패널 2기의 혜택이 정말 대단하지요? 기본적으로 영화예매권을 12장을 해주니 한 달에 6편은 기본으로 볼 수 있고, 시사회가 15회 정도씩 있는데 경우에 따라 시사회도 . 4월~6월까지 영화에 묻혀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세상 모든 영화 정보를 다 담는 영화 블로거가 되려는 제 야망을 이렇게 지원해주니 정말 기뻐서 환호라도 하고 싶네요. 마카오 여행권만큼이나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샐리의 법칙이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 제 징크스가 해외여행을 다녀 오면 운수가 더 좋아진다는 것이 있거든요. ㅎㅎ~ 또한 열심히 활동한다면 다음 차기 기수에도 연장이 된다고 하니 열심히 뛰어보렵니다.
2200명의 지원자 중에서 저를 포함한 21인이 CGV 무비패널 2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무진장 축하해주세요. 좋은 영화 리뷰와 알찬 시사회/제작보고회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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