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펀지제로>에서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한 신수아씨가 김병만에 대한 논문을 써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개그맨이 논문의 주제가 될 정도로 그의 행보는 연구대상감이죠. 신수아씨는 '인물을 통해 살펴본 한국 슬랩스틱 코미디의 특성 연구 : 코미디언 '김병만'을 중심으로'란 제목의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땄다고 합니다. 대단하지요?
저도 '달인' 프로그램을 즐겨봅니다. 다른 개그 프로그램이 똑같은 레퍼토리에 의해서 쉽게 식상해지는 반면 '달인'코너는 매주 소재가 바뀌면서도 재미가 있어서 식상해지지가 않는 장수 개그 코너이지요.
<서유기 리턴즈> 중
김병만은 달인 코너의 인기를 몰아 영화와 CF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김병만 튜브 에피소드1 - Tumbling
유튜브에서도 재밌는 영상이 올라와 있네요. 김병만이 케이스위스(k-swiss) 제품을 신고, 텀블링을 해서 바지를 입는 달인 연기인데요. 우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저도 저 김병만신발을 신으면 텀블링도 자유자재로 하고 바지도 입을려나요^^
김병만 튜브 에피소드2 - Cycle
두 번째 영상은 더 대단하네요. 이거이거 카메라 조작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퍼펙트한 성공이네요. 하지만 진짜, 레알, 리얼리~라는거~ 정말 대단하지요? 이런 기세면 석사 논문 뿐 기네스에 달인 부문이 새로 만들어질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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