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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위스여행 정보] 기차로 떠나는 유럽여행 에코스위스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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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위스란?

에코스위스는 스위스여행을 하게 될 때 이동수단을 이산화탄소가 나오는 자동차가 아닌 기차와 자전거, 워킹을 이용하여 여행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도 GTX(수도권대심도철도) 구간을 확정하여 전국을 1시간 30분으로 단축을 시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서울은 자동차가 굳이 필요 없어도 될 정도로 지하철이나 버스가 거미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이용이 매우 편리한 편이지요.
MB 정부 초기에도 자전거를 테마로 한 테마주들이 많은 상승을 하고는 했습니다.

이러한 각국의 정책의도는 기후변화협약인 교토의정서에 명시한 이산화탄소 허용 배출량과도 관련이 높을 것입니다.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범세계적인 노력이지만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취지 아래 아직까지 교토의정서가 잘 지켜지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스위스는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한 편인데요.
에코스위스는 그러한 국가 이미지를 더욱 어필하게 해주는 캠페인이 아닐까 합니다.

스위스추천여행지


저도 사실 스위스는 '중립국', '에델바이스', '<007 여왕 폐하 대작전>(1968)'에서의 그림 같은 설경 등 몇 가지 밖에는 연상이 되질 않습니다.
저도 잘 모르는 스위스이지만 사진과 함께 스위스추천여행지를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같이 감상해 보시죠^^ 

통칭 루가노 호수라 불리는 체레지오 호수 주변에 흩어져 있는 모르코테나 간드리아등 작은 마을로 버스와 철도, 그리고 유람선이 다니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몬테 브레나 몬테산 살바토레등 푸른 산 속에서 전망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즐기는 것도 인기 있습니다.

볼만한 곳: ‘루가노 호수의 진주로 불리는 모르코테
             호수에서 솟아오른 사면에 집들이 늘어서 있는 간드리아 등 호반에 자리잡고 있는 작은 마을 풍경
             독특한 박물관인스위스 세관 박물관

몬테타마로란 영어로 마운틴 타마로인 듯 하네요.
몬테가 마운틴이라는 의미 같습니다.자연과 하이킹, 산악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혹은 단순한 명상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타마로 산입니다.

볼만한 곳:  산타 마리아 데글리 안젤리(Santa Maria degli Angeli) 교회

잠시 쉬어가는 코너~
스위스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ㅎㅎ~취리히....가 아니고 베른입니다.
취리히는 교통이 발달된 곳으로 수도인 베른보다 더 유명한 곳이죠.
중세와 현대의 조화, 각종 이벤트가 만발한 곳입니다.
멋지죠?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네요.
쇼핑의 도시, 스위스의 수도, 수준 높은 박물관 등이 있는 베른입니다.


볼만 한 곳: 베른 대성당
              13세기의 성문에 지어진 시계탑
              베른의 상징 동물인 곰 공원
              수준 높은 미술관과 박물관등
              유럽에서 가장 긴 석조 아케이드
              지하 켈러(저장고
)

스위스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루체른입니다.
아름다운 알프스 산과 중세의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룬 도시로 판타스틱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뮈렌은 아예 휘발유 차량은 진입이 금지된 도시입니다.
그렇기에 스위스하이킹코스로 대표적인 도시이기도 하죠.
여기서는 케이블을 이어 타고 쉴트호른 전망대로 향하는 관광이 인기 있습니다.

볼만 한 곳: 고산
식물로 유명한 블루멘탈(Blumental 꽃의 골짜기)
볼만 한 곳: 발렌베르크 야외 박물관
               기스바흐 폭포

볼만 한 곳: 상트 갈렌 수도원
              바로크 건축 양식의 화려한 카테드랄(대성당)과 부속 도서관
              ‘섬유, 직물 박물관

윈터 스포츠의 성지 생모리츠!

두 번의 동계 올림픽과 스키 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윈터 스포츠의 성지로서도 유명합니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하이킹이나 골프, 주변에 흩어져 있는 마을과 개성 있는 골짜기, 만년설과 빙하가 펼쳐진 베르니나 산군의 명봉, 신비로운 호수로의 나들이등 즐길 거리들이 풍성합니다. 빙하특급과 베르니나 특급등 인기 절경 루트의 발착 지점이기도 합니다.

에코스위스를 100% 즐기기 위한 스위스 패스

잠시 쉬어가는 코너~이번 에코스위스 스탬프이벤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http://www.ecoswiss.co.kr/page/main.asp#/home/Passport
에코 스위스 오픈 이벤트로 홈페이지에서 스위스의 관광지를 간단하게 여행하듯이 알아보면서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인데요.
이 스탬프를 다 모으면 휴대용 배낭가방을 준다고 하네요.
여행의 필수품이죠. 휴대용 배낭가방^^

회원가입은 이메일주소만 있으면 됩니다.
회원가입이 아주 간단해서 좋더군요.

근데 이 에코스위스 캠페인 포스팅을 하면서 궁금한게 하나 생기네요.
기차 여행은 스위스 패스만 있으면 된다지만 하이킹을 하기 위해선 자전거를 어디서 빌려 타는지 모르겠네요.
숙식도 기차 안에서 하는걸까요?
자전거를 업어갈 수도 없고, 빌려준다고 해도 하이킹은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말이죠. ㅋㅋ~
전 편한 여행을 선호해서 말이죠.^^
그리고 산악이 많아서 하이킹이 되기 보다는 산악 자전거가 될 가능성도 있는데, 웬만한 하이킹 매이아가 아니고서는 굉장히 힘든 여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겁주는건 아니랍니다~~그냥 그럴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
그리고 스위스의 날씨를 잘모르겠는데 만년설이 있는 빙하 지대가 많아서 굉장히 추울 것 같습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점도 참고하셔야 할 것 같네요.
아니면 다 아시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던걸까요? ㅋㅋ;

사진으로 살펴 본 스위스의 느낌은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라, 스위스하이킹코스가 잘 꾸며진 나라,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산악이 많은 나라인데, 스위스는 더욱 많은 산들에 에워 쌓여 있는 것 같네요.
알프스 산맥만을 알고 있었을 뿐인데, 이 포스팅을 하면서 스위스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한 것 같네요.
 

통일이 된다면 유럽여행을 기차로 시작해서 기차로 끝낼 수 있는 구상도 있다고 하던데......
통일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참 도움 안되는 북한이죠?
낭만적인 스위스를 낭만적인 기차여행으로 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판타스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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