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활동지원금이 입금이 되었습니다.
활동지원금을 밝히면 안되게 되어 있어서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랭킹 안에는 턱걸이를 하게 되네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목돈은 쥐기 힘들지만 푼돈을 모으는데는 일가견을 가지게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뷰 애드박스에서 보완되었으면 하는 점 몇 가지를 짚어보고 블로그를 통한 수익 내역도 공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 뷰랭킹 그래프에 뷰 애드박스 랭킹 그래프가 도입 되었으면 합니다.
매월 10일 경이면 뷰애드박스를 달고 다음뷰로 송고하는 블로거에게 활동지원금이 나오는 월급날입니다.
2011년 3월부터 소폭 확대되어 뷰애드박스 지원금을 받는 대상자가 1000위까지로 늘어났지요.
저도 매월 거의 빠짐 없이 소액이지만 활동지원금을 받아 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다음 달에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안설 때가 많습니다.
4월에는 다음뷰의 하락세가 지속되어서 솔직히 활동지원금을 받지 못할 줄 알았는데 제 예상과는 달리 뷰애드박스의 랭킹은 크게 하락하지 않았더군요.
티스토리에서는 플러그인을 통해서 위와 같은 다음뷰 랭킹 그래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활동지원금은 다음뷰 랭킹이 아닌 뷰 애드박스 랭킹으로 산정되어서 지급이 되기에 다음뷰 랭킹과 뷰 애드박스 랭킹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뷰 애드박스를 사용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활동지원금에 대해서 헷갈려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구요......
그렇기에 다음뷰 랭킹과 동시에 뷰 애드박스 랭킹도 제공이 되길 바랍니다.
2. 활동 지원금 내역보기 링크 업데이트 요망
뷰 애드박스 플러그인 열람시에 아래와 같이 활동 지원금 보기 링크가 되어 있는데 현재 이 링크를 타고 가면 활동지원금에 대한 신규 정보가 아닌 변경 전의 내용으로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활동 지원금은 view 애드박스 랭킹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활동 지원금 보기
뷰 애드박스 랭킹에 따른 활동지원금은 아래와 같이 변경 되었으니 참고하세요.
※ 위 예상본은 고정액이 아니며, 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각 순위별 최소지급금액으로 공지를 변경하였습니다.
※ 25만원 이상 활동지원금은 제세공과금 제외 후 지급됩니다.
티스토리 개설(2008.12.2.) 이후 전체 수익 내역 |
예전에 포스팅하였던 수익에 관한 포스팅 이후로 블로그를 통한 전체 수익 내역을 공개합니다.
[BEST] - 지난 2년 동안 제 블로그의 가치는 110만원입니다.(2010.11.3.)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전체 수익이 대략 2배가 되었습니다.
제 예상대로 블로그 수익이 가속도가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푼돈이라고 우습게 보지 않은 결과라고 해야할까요?
첨에 블로그를 개설할 때는 야심차게 전업 블로거나 프로 블로거를 목표로 하였었지만 점점 취미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을 하면서 본업 이외에 조금이나마 수익이 생긴다면 더 바랄 것은 없겠죠.
어차피 블로그는 포기하지 않을 생활의 일부가 된 듯 합니다.
알라딘 ttb 19,420원
버즈블로그 74,200원
프레스블로그 215,000원
레뷰 652,600원
올포스트 68,280원
미션월드 루루넷 8만원
구글 애드센스 약 334,000원
링크 프라이스 133,810원
이지데이 기자단 96,000원
바이블로그 4만원
바이리뷰 45,400원
블로드 132,000원
애드얌 69,890원
애드거닷컴 48,460원
애드젯 39,090원
올블릿 44,270원
기존 애드클릭스 및 뷰 애드박스 토탈 수익 121,110원
비공개수익 약 10만원
TOTAL: 약 232만원
※ 원단위 생략/1달러=1천원 계산/은행 수수료 차감하지 않음.
수익을 공개하지만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수익이 목적이 된다고 해서 수익을 꾸준히 창출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제일 우선이겠죠.
쉽게 얘기해서 월별로 제 총수익을 나눠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수익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블로그를 하는 목적성을 잃게 되기에 그러한 생각이 들 경우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오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는 기본적인 취지인 관심사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글쓰기에 대한 취미가 있어야만 장기적인 레이스에서 뒤처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햇수로 2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이제는 제 글쓰기에 어떤 정형화가 되어져 있는 것을 느낍니다.
제목을 붙이는 방법이나 글을 써내려가는 방법이나 이미지를 배치하는 방법 등 모든 것이 말이죠.
제가 하고픈 이야기는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글쓰기가 뛰어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운영을 하면 블로그 랭킹도 오르려니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제게만 해당되는 이야기 같습니다.
블로그 수익의 경우도 마찬가지겠지요.
저보다 높은 수익을 내시는 분들을 따라가려 하지만 현재의 알고리즘으로는 한계에 부딪히는 것 같습니다.
거북이처럼 천천히 꾸준하게 제 길을 가는 것이 정답인 듯 하네요.
취미 생활을 지원 받는 수준에서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블로그 수익에 가속도가 붙은 것은 희망적인 일이나 블로그 랭킹을 생각하면 급우울해지네요.
하지만 희망적인 것을 한 가지 더 추가해보면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잃는 것보다는 얻는 것이 더 많은 것은 확실합니다.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든 이웃과의 커뮤니케이션이든 정보이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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