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좋은일터 만들기 사례공모전
● 응모자격 : 대한민국 근로자 등 누구나
● 공모분야 : 글짓기, 포토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
●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 (moel_workplace@nate.com)
● 접수기한 : 2011년 5월 12일 ~ 10월 31일 (매월 우수작 시상)
● 결과발표 : 2011년 11월 말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 월간 우수작 : 매월 00명,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매월 10일경 전월의 우수작 선정)
참여상 : 매월 000명,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 제공 (매주 응모작을 대상으로 참여상을 선정)
최종시상 : 최우수상 1인 300만원 상금, 우수상 2인 각각 50만원 상금
공모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고용노동부의 일터 자랑 공모전 좋~터~만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계열의 일터에 취업을 목표하신 분들이라면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공모전 수상 이력이 있으면 가산점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자기가 다니는 일터를 자랑할만한 곳이 얼마나 되겠어요.
하지만 자신이 다니는 직장이 그런 직장이라면 같은 직장인으로써 부러울 따름입니다.
자본주의 시대이다 보니 2011년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연봉 많이 주는 대기업이 손꼽혔습니다.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 우리나라 상위의 대기업......
좋은 회사의 조건이고, 자부심을 가질 직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일터의 조건의 하나일 뿐이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난주 뉴스에 보니까 임금체불을 한 금액이 1조원이 넘는다던군요.
그리고 세계1위의 근무시간과 높은 산업재해율 등 후진적인 근로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이번 좋은 일터만들기 프로젝트를 꾸미고 있다는데 공모전 의도는 참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모전으로 열악한 근로문화가 개선될까요?
공모전에 그치지 않고 입상한 당선작들에게는 정책에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당장은 변화가 많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조그마한 변화들이 정책에 반영이 된다면 좋은 일터가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업주에게 좋은 일터이기도 하면서 근로자에게도 좋은 일터가 많은 상생하는 일터들이었으면 합니다.
http://www.moel-workpla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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