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할 때 사이버대학교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아마도 대학진학의 꿈을 여타의 사정으로 이루지 못하였거나, 대학을 중퇴하였거나 전문대학 졸업자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가 학력 위주의 사회이기는 하지만 간혹 전문대 졸업자가 박사 학위를 딴다든가, 억대 연봉자들 중에서도 스펙보다는 실력으로 그 자리까지 가는 케이스도 많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꿈과 열정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겠지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배움에 뜻을 둔 이들에게 고등교육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심도 있는 학습 접근성을 지니고 있어 개인의 지식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총 7개 학부 17개 학과로 복수전공 및 부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평생 학습와 함께 사이버대학에 대한 선입견을 뛰어넘을 '비전 2020'에 주목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비전 2020은 2020년까지 대한민국 대학브랜드 top10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목표입니다.
그럼 요즘 반값등록금 등으로 인해서 대학 등록금에 한참 예민해져 있는 시기라 등록금과 입학과 졸업에 드는 총비용은 얼마 정도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제74조 등록금 규정에 대한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제74조(등록금)
- ① 학생은 매학기 등록 기간 내에 입학금 및 수업료, 기타 납입금 등의 등록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 ② 수업료는 수강신청학점 단위로 징수함을 원칙으로 하되, 징수금액, 징수방법 등 그 세부적인 기준은 총장이 정한다.
- ③ 등록금은 결석·정학으로 인하여 감액 또는 면제되지 아니한다.
- ④ <삭제> 2008. 11. 12
- ⑤ 등록금을 책정하기 위하여 교직원(학교법인이 추천하는 재단인사를 포함한다.)·학생·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등록금 기준이 학점당이기 때문에 졸업이수학점인 140점을 기준으로 계산을 하면 882만원이 듭니다.
입학시 드는 입학금까지 합쳐도 1천만원이 안드는 셈이네요.
사이버대학은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하지만 학벌 위주의 사회인만큼 사이버대학 졸업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대학원을 진학하시길 희망하시거나 또다른 기회를 얻기 위해서라면 괜찮다고 생각을 해요.
다시 말하면 스펙에 있어서 최종학력과 목표가 사이버대학 졸업이 아니라 '대학원 진학'을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비전 2020을 실현하여 대학브랜드 톱10에 들어간다하더라도 이러한 학벌위주의 사회가 재편되리라는 기대는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루트는 방통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연예인들이 주로 이용을 하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이버대학을 졸업한 후에 대학원 졸업을 하여 본인의 최종 졸업란을 대학원으로 기재를 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죠.
사이버대학교를 이용하는 분들은 아마도 직장인들이 많을 것입니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이들을 신조어로 샐러던트라 하지요.
평생학습이든 자기계발이든 샐러던트로써 목표한 바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어야만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격증 시험공부와 대학 학점 이수를 위한 공부가 동일하면 좋을텐데 차이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자격증 공부 따로 학점 이수를 위한 공부 따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역시 공부는 때가 있는 것 같네요.
때를 놓치고나면 이렇게 배로 힘든 것 같습니다.
http://www.cyber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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