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의 지상욱 전 대변인이 부인 심은하와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치인으로써 보다는 '심은하의 남편'이라는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그가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여야는 다시 한 번 선거구도에 변수로 작용할 그의 출마를 놓고 치밀한 계산하겠지요.
재미로 보는 관상학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승리 뒤에는 변호사 출신이라는 스펙과 잘생긴 외모도 한 몫을 하였습니다. 안철수 신드롬 당시 불출마 선언을 한 그의 성명학을 풀이한 글에서 언젠가는 정치를 할 사람이라는 뒷풀이로 아쉬움을 달래야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상욱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잘생긴 외모와 부인 심은하의 덕을 보게 될지가 주목이 되는데요. 여기서 부인 심은하가 지상욱의 선거 유세에 나설지도 주목이 됩니다.
심은하는 그동안 방송사의 출연제의를 고사하고 미술 등 여가활동에만 전념을 하고 있었지요.
그 이유가 저는 심은하와 지상욱 두 사람의 궁합과 관상학에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심은하는 72년생 쥐띠, 지상욱은 65년생 뱀띠인데 둘의 궁합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고 괜찮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당시 둘의 궁합과 관상학적인 풀이를 한 것을 보면, 심은하는 현모양처 타잎으로 연예인을 그리 오래할 사주는 아니었다고 해요. 그리고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며 이슈가 되는 것보다는 혼자만의 개인적인 시간을 중하게 여기는 사주라고 합니다.
남편 지상욱은 정치에 뜻을 두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주라서 정치에 뜻을 둘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졌었는데 이 부분은 맞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되네요.
이러한 풀이를 재미로 볼 수도 있지만 어떤 것은 섬뜩하기도 합니다.
정치인들이 용한 점쟁이 집을 찾는 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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