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고 왔습니다.
동네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공덕역 헌혈의 집에 걸어갔다가 걸어왔습니다.
요즘은 신분증을 꼭 확인하고 헌혈을 하게 한답니다.
같이 간 동생은 신분증이 없어서 헌혈을 못하고 헛걸음 했네요.
꼭 신분증 지참하세요.
400㎖ 전혈을 했는데, 헌혈의 집 안에 헌혈한 혈액형을 보니 B형이 가장 많더라구요. 그 다음이 O형.
(전 O형)
AB형이 가장 적더군요.
헌혈의 집을 지나칠 때마다 별루 사람이 없었는데, 요즘 방송에서 헌혈 캠페인을 하다보니 오늘은 사람이 꽤 있더군요.
지금까지 헌혈을 몇 번 했나 조회해봤더니 7번...이제 8번이 되었네요.
모두들 생각은 하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생각으로만 그칠 뿐......
나눔은 실천인 것 같아요.
아참! 헌혈을 하고 나면 영화예매권, 초대권, 우산, 화장품 등등 소소한 선물을 주더군요.
영화광인 전 당근 영화예매권을 받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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