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은 네티즌들에게 설문을 한 내용을 바탕으로 MC와 게스트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오늘의 주제는 '나의 변태지수가 100%라고 생각이 드는 때는?'이라는 19금 토크였다. 소이현은 대담하고 솔직한 토크로 남자 MC들에게 유희열 이후 최고의 국변(국민변태)이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을 받았다. 왜냐하면 한강변에서 홀로 다른 연인들의 애정행각을 엿보는 취미라던가 10~50대의 설문 1위를 한 답변이 모두 그녀의 입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국변이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연애와 스킨십 등 연애 관련 정보, 연애심리 등을 잡지를 통해서 익히고 전남자친구에게 몸소 실천해봤다는 소이현은 진정한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게스트로 부합하는 러블리한 게스트였다.
그리고 다음으로 이어진 토크는 '알고나면 신경쓰이는 애인, 배우자의 과거'에 대한 것이었다. 여기서 소이현은 남자들이 군대 가기 전에 대부분 첫키스나 첫경험을 한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남자들이 절대 현재의 여자친구나 배우자에게 얘기하지 말아야 할 것 세가지를 말하였다. 그것은 '첫키스, 첫경험, 몇 명의 여자를 사귀어 봤는지'에 대해 여자친구가 유도심문을 할 때 절대 말하면 안된다고 코멘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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