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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로그

화이트 하우스 다운- 종말과 파괴를 통한 팍스 아메리카나 재건 의지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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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242번째 이야기>
원제: White House Down

장르: 액션, 드라마 (2013)
러닝타임: 131분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채닝 테이텀 (존 케일 역), 제이미 폭스, 매기 질렌할, 제임스 우즈
관람 장소: 일산CGV
영화 평점: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White House Down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작품들이 갖는 특유의 상징과 은유

영화 포스터에도 나와 있듯이 <인디펜던스 데이>,<투모로우>,<2012>는 모두 파괴나 종말을 다룬 영화들이다.
위 작품들은 외계인의 침략, 기후변화에 의한 재난, 그리고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끝내는 파괴된 것을 향한 재건의 의지가 영화의 말미에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남게 된다.
그런 면에서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라는 영화도 백악관을 무너뜨리는 파괴적인 테러가 있고, 이를 재건하겠다는 희망이 영화의 말미에 담겨져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특유의 상징과 은유가 있는 작품이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이러한 작품들은 보고 또 봐도 재미가 있다.
물론 이러한 류의 액션이나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일이테지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화이트 하우스 다운>도 필자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이들, 그리고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작들에 열광한 이들이라면 재밌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전형적인 헐리웃 액션 히어로 영화로의 회귀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액션 히어로인 채닝 테이텀은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에 비유될만하다.


한때 <나홀로 집에> 시리즈와 같이 크리스마스 무비로 연례행사처럼 케이블을 통해서 방송이 되던 <다이하드> 시리즈는 브루스 윌리스를 헐리웃 액션 히어로의 반열에 이름을 올리게 했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끊임 없이 일어서는 불굴의 의지형이자, 인간이면서도 슈퍼히어로 못지 않은 초인적인 인간형 히어로는 어쩌면 미국이라는 거대한 공룡을 닮아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 채닝 테이텀...그러고 보니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와 같이 패션도 닮아 있다.

필자의 의견에 동의를 한다면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채닝 테이텀은 이러한 전형적인 헐리웃 액션히어로의 부활임과 동시에 미국 주도의 세계주도권을 의미하는 팍스 아메리카나의 부활을 알리는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슈퍼히어로물에 있어서도 우울하고 고뇌에 찬 <배트맨><스파이더맨>과 같은 히어로물들이 경기침체기에 많이 쏟아져나왔는데, 최근 <맨 오브 스틸>이라는 이름으로 수퍼맨이 다시 돌아온 것도 이러한 필자의 해석에 힘을 실어주는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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