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언니] 이효리 질투로 알 수 있는 세가지
온스타일에서 방송하고 있는 '이효리의 x언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효리라는 이름의 네임 벨류와 그녀의 유명세를 톡톡히 활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방송을 통해 이효리의 예비 신랑 이상순과 이효리의 인간적인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효리 본인으로써도 득이 되면 득이 되었지 크게 손해볼 것은 없다고 보여진다.
이효리는 이상순과의 결혼식에 대해서 쏟아지는 결혼 관련업체들의 협찬을 마다하고 식 없는 결혼식을 하겠다고 밝혀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하기도 하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질투가 폭발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이효리의 질투로 알 수 있는 세가지 정도가 있어 이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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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 "뭘 그렇게 봐?"
상순: "잘 나가더라. 그런데 보라가 누구냐. 애들이 아주 좋다"
효리: "스피카가 걔들보다 잘 될거 거든"
이효리는 '씨스타'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 예비신랑 이상순에게 질투를 느꼈는지 난데 없이 '스피카'를 언급하였는데, 이날 방송이 이효리가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맡게 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이 장면을 통해서 이효리도 다른 여자들처럼 질투를 느끼는 평범한 여자(하나)라는 것과 '이효리의 x언니'의 방송 컨셉처럼 이효리가 앞으로 가르치게 될 후배가수가 '스피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둘)
'스피카'는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B2M 엔터테인먼트)의 5인조 걸그룹으로 2012년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다.
▲ 스피카(김보라, 양지원, 박나래, 박주현, 김보형)
그리고, 이효리의 질투로 인해서 알 수 있는 또 하나는 이상순의 멘트에서 볼 수 있듯이 바로 남자들의 본능(숫컷본능)에 대한 것이다.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적은 모든 남자의 이상형에 대해서 '모르는 여자'라고 멘트를 한 적이 있는데, 김제동과 이경규는 '모르는 여자' 멘트에 맞장구를 치면서 좋아라 하였었다.
이적의 말처럼 남자들의 로망(?) 혹은 남자들의 이상형인 '모르는 여자'는 방송용으로는 '모르는 여자'고 좀 더 솔직하게 표현하면 '갖지 못한 여자'라고 해야 할 듯 하다.
예비신랑 이상순에게도 이런 남자의 본능이 있다는 것과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었던 이효리조차도 남자들의 이상형에 대적할 수 없다는 사실이 참 재밌었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온스타일TV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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