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 전 감독은 승부조작으로 혐의를 받던 최초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승부조작 "브로커에게 돈을 받지 않았다", "브로커와는 10년 전부터 금전 관계가 있어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검찰 조사가 시작된 후 강동희 감독의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결국 이와 같이 실형이 선고되고 만 것이다.
일부에서는 강동희 전 감독의 프로농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아깝게 여겨 동정론도 일기는 하였으나, 공이 있으면 상을 받고 과가 있으면 벌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여겨진다.
강동희가 프로농구에서 '코트의 마법사'로 통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농구의 영웅임에는 틀림 없지만 코트 밖에서의 강동희의 승부조작 행위는 스포츠 정신에도 위배될 뿐더러 사회적으로도 지탄받아 마땅한 범죄라고 보여진다.
강동희 전 감독은 승부조작사건으로 인해 실형이 선고됨으로써 스포츠 영웅이 될 수도 있었던 사회적 지위를 잃어 버린 결과를 낳았고, 자신의 인생에도 재기가 불가능한 철퇴를 받은 격이 되었다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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