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안시현 이혼, 결국 쇼윈도 부부였나?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출신으로 모델 일을 하면서 한국에 정착을 했다가 '찾아라 맛있는 TV'를 통해서 얼굴을 알렸고, 그 인기로 인해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을 하며 미녀골퍼 안시현과 결혼을 하게 된 코리안드림을 이룬 인물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마르코는 지금 안시현과 2년 만에 이혼에 합의를 하고 아르헨티나로 갔다고 하는데, 이렇게 보면 지난 6월에 있었던 폭행 사건이 이번 이혼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듯 하며, 이런 것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한국에서의 활동은 상당히 지장을 받을 것이라 여겨진다.
6월에 있었던 폭행으로 인한 두 사람의 불화설은 단순한 부부싸움 도중 감정이 격해져 안시현이 홧김에 경찰에 신고를 함으로써 잠시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도 하였는데, 당시 안시현은 "사소한 말타툼만 있었을 뿐 폭행은 없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처벌을 바라지는 않는다."고 하여 부부지간에 있을 수 있는 사소한 부부싸움이겠거니 하면서 단순하게 해프닝으로 이를 넘겼었다.
그러나, 마르코와 안시현이 이혼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폭행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6월 당시의 안시현의 해명과는 달리 상당히 구체적이면서 이 사건으로 인해서 이혼까지 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보여진다.
안시현과 마르코는 사소한 육아 문제 때문에 다투다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했고 안시현이 이를 경찰에 신고해 마르코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마르코는 진공청소기와 안시현의 휴대폰 등을 방바닥에 던져 파손시켰고 폭행 발생 직후 경찰에 체포됐던 마르코는 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언론 보도 내용
마르코와 안시현 부부는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하는데, 결국은 이들 부부도 연예계의 쇼윈도부부였다고 추측할 수밖에 없는 여지를 남겼다 보여진다.'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도 있듯이 지지고 볶고 싸우더라도 화해를 하는 것이 부부인 것인데, 보도내용으로 생각해봐도 상당한 수준의 부부싸움이 있었을 것이란 짐작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고, 이로 인해서 건너올 수 없는 지경까지 가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든다.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한 마르코와 안시현은 결국 이렇게 결별하게 되었다.만약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것이 맞다면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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