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와 한재석은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만나 열애설이 퍼지는 도중 2010년 6월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사랑받아 왔지만, 지난 2012년 9월 한차례 결별설에 휘말려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이 결별설은 박솔미와 한재석 주변의 인물들에 의한 오보로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끝이 났다.
한재석은 이후 '울랄라 부부' 종방연에서 "박솔미와 잘 만나고 있으며, 구체적은 계획은 없지만 결혼을 한다면 언젠가 박솔미와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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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 이후 박솔미와 한재석은 오히려 더욱 사이가 돈독해져서 2013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사회는 한재석의 절친한 동료 배우인 장동건과 공형진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조한과 더원이 불렀고, 부케는 박솔미와 친한 박시은 받았다. 결혼식 뒤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었다.
이날 결혼식은 톱스타들이 총출동하기도 하였는데 고소영, 김민종, 김승우, 이태란, 심은진, 김이지, 정만식, 홍종현 등 연예인들을 다녀갔었다.
한재석(1973년생, 만40세)과 박솔미(1978년생, 만35세)의 결혼은 빠른 편은 아니었고 평균 결혼 연령에 비해 꽤나 늦은 편이었다 할 수 있다. 그러나, 결혼 4개월 만에 임신을 하여 임신 6주차라 하니 결혼을 하고도 임신을 일 때문에 미루는 다른 연예인부부들에 비해 초고속임신이라 생각된다.
결혼전 박솔미의 결혼에 대해 속도위반 아니냐는 시각도 있었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하였었고, 이 말은 사실임이 증명되었다. 서로 나이가 들어 만나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수순을 밟아가는 것 같아 매우 보기에 좋은 것도 사실이다.
초산이고 노산이라면 노산일 수도 있기에 박솔미는 당분간 태교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글을 쓰기 전에 두 사람의 가상2세가 궁금해서 가상2세만들기 사이트를 열심히 뒤져봤지만 안타깝게도 이용할 만한 사이트가 없는 듯 하다. 어플도 안드로이드폰은 지원이 안되고, 아이폰앱은 있는 듯 한데, 아쉽게도 안드로이드폰이라... 뭐 두 사람 다 선남선녀들이니 2세는 보지 않아도 한 인물할테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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