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이보영의 결혼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 7년간의 열애 끝에 9월 27일 결혼 예정인 이들 커플은 그동안의 결별설 관련 루머로 둘의 사랑을 시험대에 올렸지만 결별설을 무색케하며 1000여명의 하객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7년의 연애기간 동안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였던 지성은 이보영과의 실제 권태기 극복기를 공개하기도 하였었다.
"실제로도 권태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 시간이 약인 것 같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주고 받는 등의 작은 것들을 공유하며 풀었다"
▲싸이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쑈' 공개데이트 현장(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 캡처)
지성의 결혼소감은 결별설로 인해 두사람을 많이 힘들게 하였던 것도 사실인 듯 하다. 단지 스타커플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런 결별설을 딛고 사랑으로 결실을 맺은 커플이기에 더많은 사람들이 축복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웨딩 촬영을 마친 지성 이보영의 웨딩화보도 곧 공개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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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웨딩화보 촬영 인증샷
"사실 서로 바쁠 땐 신경을 많이 못써줄 때도 있고 미안해할 때도 많았다"
"또한 주위에서 우리가 함께 가는 길을 순탄하게 내버려두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돌이켜 보면 힘들었던 순간들도 많았지만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돼 행복하다"
"한번은 친한 기자 형님의 전화로 '결별설' 기사를 보게 됐다. 당시에는 정말 아무 계획이 없던 상황이었는데도 전혀 당황스럽지 않더라. 마음은 그때부터 벌써 결혼한 상태여서 태연하게 대처했다"
"모든 걸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지금이 정말 좋다"
"지금까지 매년 헤어졌나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다. 갖가지 소문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는 그냥 웃으며 팥빙수 먹으러 가곤 했다"
"모든 소문들에 대해 일일이 해명할 수 있는 상황이 많았는데 이젠 정말 다 편안하다"
지성의 결혼소감, 이전에 tv에서 보였던 지성의 말들은 조금도 과장되지 않은 진실된 말들인 듯 하다. 거짓된 루머에 대처하는 방법은 이들 커플과 같이 진실된 행동과 진실된 말인 것 같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성-이보영처럼 사랑이 공고해지는 커플은 헤어짐과 만남이 손쉬운 커플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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