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먹방, 추석특집프로그램으로 남기엔 아쉬운 이유
올해 추석특집프로그램은 호평 속에서 막을 내린 프로그램이 많았다는 점에서 볼만한 프로그램이 많은 풍성한 추석특집프로그램들이었다.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 '아이돌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 '짝 스타애정촌', '슈퍼맨이 돌아왔다', '진짜사나이-비밀군사우편' 등이 그러한 프로그램에 속한다.
이 중에서 '진짜사나이', '짝'은 프로그램이 방송중에 있으며 추석특집으로 꾸며진 것이며, '나는 가수다'는 시즌2가 끝난 프로그램이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석특집 3부작, '아이돌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는 명절특집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호평에 힘입어 시청자들 중에는 '나는 가수다 시즌3'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프로그램은 정규편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매력에 흠뻑 빠진 듯 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특집프로그램으로만 남기엔 아쉽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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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추사랑은 너무도 예쁘고 귀여워서 머리를 깎는 것에서부터 먹는 모습까지 눈을 뗄 수가 없게 만들고 있다.
미용실에서 일본 만화 캐릭터와 같은 헤어스타일로 머리를 깎아서 더욱 귀여워보인다.
이 헤어스타일 유행하는 것 아닐까 모르겠다.
재일교포였던 추성훈이 일본으로 귀화한 사연 때문에 추사랑이라는 한국이름에 대해서 관심이 높은데, 추성훈은 예전 '무릎팍도사' 출연 당시 귀화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재일교포로서 100년 이상 지킨 한국 국적을 한국 생활 3년 만에 일본 귀화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한국에서 선수 생활할 때 유독 판정으로 패하는 일이 잦았다. 파벌 때문에 아시아에서 1등을 차지하고도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번번이 탈락했다. 나 말고도 굉장한 실력을 갖춘 선수가 많았지만 백그라운드가 없으면 국가대표가 될 수 없었다"
추성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의 이름을 한국이름으로 지은 이유에 대해서 귀화 당시의 아버지와의 사연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여러 가지로 이유가 있어서 일본으로 귀화를 하게 됐는데 아버지가 아무 말 없이 하고 싶다면 (귀화를) 하라고 하셨다"
"여태까지 아버지께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래서 사랑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추사랑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기도 하지만 추성훈의 이런 사연이 더해져서 이름처럼 사랑받는 것이 아닐까 싶다.
추성훈이 딸바보가 되는 것도 이해가 갈만큼 너무 예쁜 추사랑...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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