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류현진 말실수, 스타들의 말실수 퍼레이드 모음
야구여신 최희가 신입시절 류현진 선수에게 말실수를 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아 화제다.
최희: "류현진 인터뷰를 할 때 피날레를 멋지게 하고 싶었다. 앞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남은 야구인생은 만루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 박미선은 "투수가 만루 홈런 가득하면 그냥 끝나는 거 아니냐"해 '해피투게더3'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스타들도 사람이다 보니 이처럼 실수를 하게 되는 듯 하다.
실수란 것이 다른 사람을 언짢게 하는 것도 있지만 이처럼 듣는 사람을 웃기게 하는 실수들도 많다.
최희의 말실수처럼 스타들과 관련한 웃기는 또는 웃지 못할 말실수 퍼레이드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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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 말실수
정유미: "들어가도 되나"
정준영: "안돼. 부적 안보여? 여자금지"
한자에 약한 정준영은 '건양다경'을 '여자금지'로, 그 옆에 붙어 있던 '입춘대길'을 '입춘대성'으로 읽어 폭소를 유발했다. 정준영은 이전 방송에서도 정준영은 '일편단심'을 '일초지간'으로 헷갈려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이경규 말실수
고민정 아나운서의 임신 소식을 축하하는 과정에서 이경규는 "
급경사를 맞았다"라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말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급경사가 아니고 겹경사죠. 급경사는 내리막"이라고 이경규의 말실수를 지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문천식 어머니 말실수
문천식: "홍석천이 요즘 자주 TV에 나오니 어머니께서 '천식아. 저 사람은 효모지?'라고 물어보시더라"
문천식 어머니는 커밍아웃한 홍석천을 지칭하는 말로 '호모' 대신'효모'를 쓰는 말실수를 하여 폭소케 했다.
▲'여유만만' 조영구 말실수
손미나의 파리 생활에 대해 이야기 듣던 조영구는 손미나에게 "에펠탑이 아직도 기울고 있냐"고 물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 "그거 에펠탑 아니다"
조영구: "그 탑이 그 탑 같았다"
조영구는 파리 에펠탑을 피사의 사탑으로 착각한 것.
말실수할 때 옆에서 지적해주는 역할이 있으면 더 재밌는 듯 하다.
▲우리결혼했어요 샤이니 태민 말실수
에이핑크 손나은에게 태민은 "우와 걸스데이다"라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인피니트 성규 말실수
박은지: "진짜 먹고 사는게 쉽지 않죠. 저도 30년 정도 살아 보니까 진짜 쉽지 않네요"
이상민: "사실 여자 나이 30이면..."
성규: "그렇죠. 요물이죠"
성규의 말실수는 막말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말실수
규현: "일본에서 뽑은 광고 모델 순위 1위에 구하라, 9위에 니콜, 16위에 한승연이 뽑혔다"
김구라: "아무로 나미에 아이유 소라 다 제치구..."
규현: "아이유 소라가 아니라 아오이 소라다"
김구라: "죄송합니다. 아이오 소라"
일본에서 광고모델 1위 카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구라는 일본 AV모델인 아오이 소라를 언급하려다가 아이유 팬들에게 욕을 왕창 들어 먹기도 했다.
스타들의 말실수 재밌으면 용서되지만 언짢게 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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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 되세요.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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