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막말 논란, 비난 자초한 노이즈마케팅인 이유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이하 도수코4)' 측은 정하은의 막말논란에 대해서 "싸우라는 의도로 한 방에 몰아놓은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을 했다.
오히려 날카로워진 신경전으로 둘 사이를 화해시키고자 의도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런 해명이 무색하게 된 이유는 정하은의 막말을 의도적으로 이슈화시킨 노이즈마케팅이라고 볼 수밖에 없을 듯 하다.
정하은의 막말 논란이 된 동영상을 보니 "XX 싸가지 없다 너", "XX하네", "다치기 싫으면 닥치고 있어. XX 짜증나니까" 등등의 육두문자가 난무하였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이런 육두문자 부분이 대부분 '삐'음 처리 되고 있었다.
즉, 노이즈마케팅을 의도해서 의도적으로 방송심의에 걸리지 않도록 문제가 되는 부분을 '삐'음 처리 한 것이다.
이 노이즈마케팅의 결과로 인해 정하은은 아마 도수코에서 입상을 하더라도 대중과는 매우 멀어진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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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후 또다른 방송에서 이미지를 세척하는 것도 가능할테지만 지금 당장으로써는 이런 노이즈마케팅을 의도한 제작진이나 당사자인 정하은 모두에게 비난을 자초한 책임이 있다 할 것이다.
얼굴과 몸매가 예쁘다고 슈퍼모델이 될 수 있을까?
방송에서 제작진이 그러한 컨셉을 잡아줬는지 아니면 리얼리티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류의 노이즈마케팅은 흡사 '슈스케'의 악마의 편집을 많이 닮아 있는 듯 하다.
시청률을 위해 혹은 관심을 끌기 위해서 비난을 자초하면서까지 이런 노이즈마케팅을 한 결과 득보다는 실이 많음이 밝혀진 상황인데도 이런 류의 노이즈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뭘까?
제작진의 잘못된 의도와 욕심이 빗어낸 것이라고 탓하지 않을 수 없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온스타일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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