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하지혜 결혼발표, 송새벽 과거발언처럼 일사천리로

 송새벽 하지혜 결혼발표, 송새벽 과거발언처럼 일사천리로

송새벽과 하지혜가 결혼식을 불과 이틀 남겨두고서 깜짝 결혼발표를 하였다.
속도위반에 의거한 혼전임신설이 나올만도 하다.

송새벽과 하지혜는 2010년 대학로 연극무대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3년째 공개연예 중인 연예계 공식커플이다.
'해피투게더3'에서 송새벽은 만난지 7년된 연인이 있음을 밝혔는데, 이를 계산해보면 알고지낸지는 약 8년 정도 되는 것이니 교제기간을 보면 깜짝 결혼발표이긴 하지만 급작스럽게 결정된 결혼발표는 아닌 듯 하다.

▲ 작년 6월 '해피투게더'에서 열애중임을 밝힌 송새벽(참고 조정치 아님)

송새벽과 하지혜의 '혼전임신설'에 대해 소속사는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밝히면서 송새벽과 하지혜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송새벽과 하지혜가 11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분과 지인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제주도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갑작스런 결정이 아니다. 교제 기간이 오래돼 자연스럽게 결혼 논의를 한 것으로 안다"

 

송새벽은 하지혜와 교제중인 것을 밝힌 후 공개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개커플, 공개데이트를 한 연예인치곤 참 증거사진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송새벽의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인 하지혜가 비교적 언론에 노출되지 않은 연극인 출신이어서 그런 듯 하다.

"여자친구와 늘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 공인이 아니라 노출하지 않는 것이다"라며,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며 일반인 커플처럼 다닌다. 하지만 다들 못 알아봐서 서운할 정도다"

송새벽은 2012년 결혼계획을 묻는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결혼계획을 언급하기도 하였었다.

"개인적으로는 2~3년 안에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사람 일은 모르니까. 그러나 30대 후반, 40대까지 결혼을 할까 말까 끌고가고 싶지는 않다. 막상 툭 이야기가 나오면 일사천리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곧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송새벽의 말처럼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아마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지 싶다.
송새벽이 만33세, 하지혜가 만 28세이니 5살의 나이차가 난다.

비교적 길게 알고 지낸 사이인데도 송새벽은 하지혜에 대해서 팔불출처럼 "예쁜 게 너무 많아서..."라고 하기도 하였는데, 송새벽이 예비신부를 좀 더 많이 좋아하는 듯 하다.
예비신부가 연극인이긴 하지만 방송과 같은 언론에는 노출이 거의 안되는 사람임을 고려해서 송새벽이 친지들과 지인들만 모신 채 결혼식을 하려고 하는 걸 보면 예비신부를 많이 배려해주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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