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두유둘 고음 재석, 무한도전 음원차트 올킬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이 국내 음원차트를 싹쓸이 올킬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를 음원차트 줄세우기라고 하는데 1위부터 8위까지가 모두 '무한도전' 가요제의 곡이다.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을 공개한 지니의 차트뿐 아니라 멜론, 네이버뮤직, 엠넷, 다음뮤직 등에서 1위부터 8위까지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선보였다.
무한도전 음원차트 올킬은 예상된 결과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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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현재 1위는 다이내믹 듀오의 개코가 지원사격을 한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의 아가씨(I Got C), 2위는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 Feat. 힙합비둘기 데프콘)의 '해볼라고', 3위는 R&B의 원조 김조한이 지원사격한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의 '프리즈 돈 고 마이 걸 Please Don't Go My Girl', 4위는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 5위는 무한도전팀과 유희열이 공동작사한 '그래, 우리 함께', 6위는 병살(정준하-김C, Feat. 빈지노,이소라)의 '사라질 것들', 7위는 세븐티 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의 '슈퍼잡초맨', 8위는 G.A.B(길-보아)의 'G.A.B 갑'이 차지하고 있다.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의 아가씨(I Got C)는 박명수의 통풍춤이, 형용돈죵(정형돈-지드래곤)의 '해볼라고'는 정형돈의 족발당수와 힙합비둘기 데프콘의 변신이, 하우두유둘(유재석-유희열)의 '프리즈 돈 고 마이 걸 Please Don't Go My Girl'은 유재석을 '하우두유둘 고음 재석'을 발견하게 만든 무대가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
장미하관(노홍철-장미여관)의 '오빠라고 불러다오'와 세븐티 핑거스(하하-장기하와 얼굴들)의 '슈퍼잡초맨'는 록 스피릿이 살아난 무한열정에너지가 작렬한 무대였다.
카메라에는 다 담아내지 못한 3만 5천명의 관객이 뿜어내는 엄청난 열광의 도가니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G.A.B(길-보아)의 'G.A.B 갑'은 길의 좀비댄스가 인상적이었고,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첫 무대를 장식했던 병살(정준하-김C, Feat. 빈지노,이소라)의 '사라질 것들'은 김C의 미친 인맥이 돋보였던 무대였다.
그리고 끝으로 무한도전팀과 유희열이 공동작사한 '그래, 우리 함께'는 50일 동안 준비를 하면서 무한도전 멤버들의 진심을 담아 낸 가사로 감동을 주는 가사가 인상적인 무대였다.
웃음과 재미, 감동을 주었던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무한도전 가요제 사상 최고의 인파와 함께 무한도전 가요제 최고의 가요제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여서 더 좋은 '그래, 우리 함께'...
'무한도전'이 장수 프로그램으로써 지금처럼 함께 간다면 10년, 20년도 거뜬하지 않을까 싶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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