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상견례, 박지성 김민지 세기의 커플 탄생 임박
박지성 김민지 커플이 출국하기 전 상견례를 가졌다고 알려져 두사람의 결혼식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씨의 인터뷰 내용에서 박지성 김민지 커플이 상견례를 가졌으며, 결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고 구체적인 결혼 계획까지 밝히고 있다.
박지성 아버지: "지성이가 네덜란드로 출국하기 전(8월)에 상견례를 가졌다. 결혼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하기로 했다. 지금은 마음의 준비만 하고 있다"
박지성 김민지 커플이 열애설이 나고서 열애는 인정하면서도 결혼계획에 대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던 열애설 발표 당시와는 달리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나온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의 결혼은 이제 기정사실이 될 듯 하다.
박지성 열애설 당시 인터뷰 내용: "2년 전에는 많은 만남이 없었다. 올해 자주 연락했다. 꾸준히 만나다보니 나를 많이 이해해 주는 것 같았다. 좋은 동생에서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만나게 됐다"
당시 박지성 선수는 결혼에 대해서는 상당히 신중한 입장을 취했었는데, 이 때만 해도 양가 상견례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아마래도 언론의 집중적인 포커스를 피하기 위한 교란 전법이 아니었나 싶은데, 이후 언론의 관심이 조금 무뎌지길 기다려 상견례를 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 선수의 QPR 유니폼을 입고 있는 김민지 아나운서
김민지 아나운서는 아직 프로포즈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었고 만약 프로포즈를 받는다면 진심이 중요하다면서 프로포즈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하였었다.
김민지: "내 생각에는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 송이, 실반지 하나면 될 것 같다. 마음이 중요하다. 같이 추억을 남길 만한 걸 바란다"
박지성 선수가 상견례를 마친 지금까지 아직도 김민지 아나운서에게 프로포즈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했다면 어떤 프로포즈를 했을까에도 관심이 간다 하겠다.
▲김민지 아나운서가 연인 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QPR과 토트넘 경기 관람 인증 사진
'직관(직접관람)이 제맛'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과 박문성 해설 위원의 캐리커처를 직접 그려 선물한 열애 흔적
박지성 김민지 커플의 열애설 인증 사진은 인터넷에 많이 나돌고 있다.
경기 스케쥴에 바쁜 박지성 선수에 비해 김민지 아나운서는 열애설을 증명하는 인증 사진을 꽤나 많이 남기도 있는 듯 하다.
이런 것들이 두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 둘만의 추억이 될 것이다.
안정환 선수가 키스 세레머니를 한 것을 당시 부인인 이혜원은 직접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제 상견례도 마친 상황에서 골을 넣고 키스 세레머니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긴 하다.
그런데, 박지성 선수가 왼발에 부상을 입고 있다고 하니 빨리 부상에서 완쾌하여 그런 키스 세레머니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지성 김민지 커플의 열애설이 났을 때 박지성 선수가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좀 과감한 면도 있는 것 같기에 하는 이야기다.^^
▲김민지 과거사진
"두둥. 이 동그란 생물체는 아가 시절의 김민지!"
"고1 때 가오나시와 함께 찍은 사진. 갈라진 앞머리는 약간 핑클의 '루비' 느낌"
▲김민지 아나운서 생일 때 박지성이 한 백합꽃선물
"김민지 아나의 생일. 멀리 네덜란드에서 '그 사람'이 백합 29송이를 보내 왔네요. 무지 예쁘다는. 근데 왜 부럽지"
주변 지인들까지 깜빡 속일 정도로 박지성 김민지의 열애는 007작전을 방불케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한강 데이트 사진도 어쩌면 박지성 선수가 그 시점에 밝히기 위해서 일부러 찍힌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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