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로그

김주혁 김규리 결별 언급, 김주혁 0표 굴욕 간만에 빵터진 웃음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3. 12. 2.
반응형

김주혁 김규리 결별 언급, 김주혁 0표 굴욕 간만에 빵터진 웃음

김주혁-김준호-데프콘-차태현-김종민-정준영 등 새멤버로 새롭게 출발한 '1박 2일' 시즌3는 의외의 조합이어서 신선하였고, 간만에 큰 웃음을 선사한 첫방송이었다.
'1박 2일' 첫방송 시청률은 한자릿수(9.3%  종합13위, 예능8위 TNmS)로 시작하였지만 시청률의 약진을 점쳐볼 수 있을 듯 하다.

1박2일 새 멤버의 조합, 앞으로가 기대된다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박 2일' 첫 촬영에 앞서 멤버들은 자존심을 버리고 웃음을 주는데 이바지하겠다면서 선서를 하였고, 이어 '친해지길 바라~'에서는 호구조사를 하였는데, 각 멤버들의 인기투표에서 '김주혁 0표 굴욕'을 맛보며 예능에 대한 각오를 불타오르게 만들기도 하였다.

 

 


데프콘: “이 분 정말 앞으로 열심히 하셔야겠다”
김주혁: “나 진짜 ‘1박2일’ 열심히 할거야”


김주혁은 나름 쉬는 일 없이 열심히 방송활동을 해온 성실한 배우이다.
그런 김주혁의 인지도가 바닥을 치자, 연기 1년보다 예능 2주가 낫다면서 '1박 2일' 열심히 하겠다면서 인기투표 0표의 굴욕을 꼽씹는 모습에서 즐거움을 줬고, 이 굴욕은 김규리와의 결별 언급, 영구 변신 등으로 이어지면서 시청자에게 기대하지 않은 큰 웃음을 주었다.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서는 새 멤버들끼리 우선 친해지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을 했는지, '친해지길 바라'코너에서는 서로의 호구조사, 신상명세를 빨리 묻는 미션이 하달되었다.
김준호는 김종민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를 '생계형 1박 콤비'라 규정짓고서 종민을 막대하겠노라고 작심하여 선전포고를 하면서 의기투합하였다.

 
 


데프콘은 '라디오스타' 출연 이후 요즘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핫한 예능신인인데, 그래선지 호구조사에서도 차태현의 집 평수를 물어보는 등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하는 등 예능감이 살아 있음을 보여줬다.

 
  


타프로그램에서 언급된 바 있는 김종민의 결별 소식에 이어진 김주혁의 결별 언급은 조금 디테일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김주혁은 김규리와 올 초 결별한 사실을 정준영에게 알렸다.
김주혁이 방송을 쉼 없이 꾸준히 하듯이 연애도 꾸준히 한 편이라 보여지는데, 대부분 공개연애이다.

김규리 이전에는 김지수와 공개연애를 하였다.


연예인의 공개연애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라면 참 좋은 듯 한데, 이처럼 결별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보여진다.
김주혁이 '1박 2일' 첫방송에서 인기투표 0표 굴욕을 당하고, 김규리와 결별을 언급하고, 영구 변신을 하면서 망가지는 까닭은 나이로 보나, 학창시절 예능 반장 경험을 보나 '1박 2일' 새멤버에 대해서 한가지 우려였던 프로그램을 이끌고 나갈 선장 역할이 부재하단 평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 보여진다.
'1박 2일' 이전 멤버들에게 프로그램을 하면서 좋은 일이 생겼듯이 김주혁도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소식을 전해주길 바래본다.
무엇보다도 안좋은 일이 있던 멤버들에 대해서 분위기 쇄신이 이뤄졌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하겠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KBS에 있음을 밝힙니다.


스폰서링크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