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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불쇼, 류수영 라면 파스타 직접 밝힌 레시피 라면요리 신기원
류셰프로 변신한 류수영의 볶음라면 '류수영 라면 파스타'는 화려한 불쇼까지 더해져서 오감만족의 요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평범한 라면이 일류 호텔요리 못지 않은 풍미를 풍길 수 있었던 것은 진정 라면요리의 신기원을 열었다고 할만 하다.
샘 해밍턴이나 서경석조차도 류수영의 '류수영 라면 파스타'에 "류수영 승!"을 외치면서 완패를 시인하였다.
류수영의 특제소스인 간장소스가 뜨거운 프라이팬에 투하되자 불이 확 타오르면서 말 그대로 불쇼가 연출되었고, 류수영은 익숙하게 입김으로 불을 불어서 한번에 끄는 폐활량을 선보였다.
이 요리레시피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류수영처럼 튼튼한 폐와 폐활량, 그리고 침 튀김방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재료들이 필요하다.
비쥬얼은 약간 싱거워 보이는 짜파게티 비슷하다.
특제 간장소스가 불과 어울어져서 라면에 스며드는 그 맛이 '류수영 라면 파스타' 맛의 비결인 듯 하다.
그리고 뜨겁게 김이 모락모락 날 때 먹는 것이 '류수영 라면 파스타'의 맛을 즐기는 정답인 듯 하다.
그동안 라면 요리 레시피가 정말 많이도 올라왔었지만 류수영의 '류수영 라면 파스타' 요리는 또다른 라면 레시피의 신기원을 개척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에 류수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류수영 라면 파스타'의 레시피를 공개함으로써 이에 화답하였다.
"오늘 '진짜 사나이'에 나온 라면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하겠습니다. 라면 두 개 기준입니다. 물 네 컵으로 라면을 끓입니다. 스프는 하나만 여기에 고추장을 2/3스푼 넣고 끓여줍니다.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편 마늘과 고춧가루를 넣고 마늘기름을 내줍니다. 간장 한 스푼에 청주 한 스푼을 달궈진 팬의 마늘기름에 부어 불을 내준 후 끓인 라면을 부어 졸여주다가 설탕이나 물엿을 한 스푼 넣어주고 잠시 뒤적여 그릇에 담아 맛있게 냠냠하시면 됩니다"
정리해보면...
'류수영 라면 파스타' 재료: 라면 두개, 물 네 컵, 고추장 2/3스푼, 마늘, 고춧가루, 청주 한 스푼, 설탕이나 물엿 한 스푼
'류수영 라면 파스타'에 필요한 요리실력: 불을 두려워 하지 않는 강심장, 불을 한번에 불어 끌 수 있는 폐활량, 불을 끌 때 침 튀지기 않을 수 있는 자신감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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