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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올해의 검색어에서 올해의 배우 부문 최다 검색어는 이승기, 박시후,수지,클라라,한혜진,이종석,이보영,송혜교,김태희,이은성의 순서이다.
이중에서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와 지성과의 결혼식으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가져왔다는 점에서 단언컨대 올해의 신부이자 올해의 배우가 아닐까 싶다.
새해가 다가오고 있는 연말연시의 시점, 2013년은 이보영의 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보영의 각종 시상식 수상 싹쓸이가 예상이 되는 가운데 이보영은 '201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촬영 감독이 뽑은 '올해의 배우' 상을 받았다.
'한밤의 TV연예'에서는 '201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한 '너들목'의 이보영을 인터뷰했다.
수상 소감 직후 리포터는 이보영에게 "아침밥은 해드셨어요"라고 물었고, 이보영은 냉장고에 야채가 많아 남은 야채를 다 넣어 볶음밥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보영에게 신혼생활에 대해서 질문을 하자, 이보영은 손사레를 치면서 부끄러워 하였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성 이보영 부부의 신혼집은 강남구 역삼동에 마련하였고 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고 하며 내년 초에 이사를 할 예정이라고 하니 아마 이 때 쯤이면 지성 이보영 부부의 신혼집 공개도 되지 않을까 싶다.
이보영은 인터뷰에서 'SBS 연기대상' MC를 맡게 된 것도 밝혔는데, 아마도 연기대상후보에도 오를 것이고, 연기대상 수상도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되고 있다.
▲신혼생활 중 화장품 쇼핑을 하는 이보영 일상사진
이보영은 막연하게 갖고 있는 자녀 계획으로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딸 구분 없이 낳고 싶어 하는 것 같았다.
인터뷰에서 지성이 기념일을 자신보다 더 잘 챙긴다고 하였고, 요리 실력은 지성이 낫다고 밝혔었다.
지성의 요리실력은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2관왕(지성잡쌈, 지성만두밥)에 등극하여 인증되기도 하였다.
이 인터뷰에서 이보영은 잘하는 요리 세가지로 "떡볶이, 비빔국수, 카레"를 손꼽았었는데, 그새 요리실력이 늘었나 보다.
아침밥으로 떡볶이, 비빔국수, 카레를 내놓을 수는 없을테니...^^
이보영은 올해의 신부, 올해의 배우에 걸맞는 배우이기도 하고 시청률의 여왕이기도 하다.
KBS에서는 '내딸 서영이'로, SBS에서는 '너목들'로...
사실 두 방송사 다 이보영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겨줘도 될 듯 한데, 어떻게 될 지 결과가 참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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