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최고시청률 11.8%), '김병만 정글의 법칙'(최고시청률 15.0%), '놀라운 대회 스타킹'(최고시청률 14.8%), '도전 1000곡'(최고시청률 11.9%)
'땡큐'(최고시청률 7.5%), '런닝맨'(최고시청률 16.7%), '맨발의 친구들'(최고시청률 11.4%), '스타쥬니어쇼 붕어빵'(최고시청률 13.2%)
'심장이 뛴다'(최고시청률 4.2%), '웃찾사'(최고시청률 4.8%), '인기가요'(최고시청률 4.5%), '자기야-백년손님'(최고시청률 9.2%)
'짝'(최고시청률 9.0%), '한밤의 TV연예'(최고시청률 9.0%),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최고시청률 8.5%), '힐링캠프'(최고시청률 12.1%)
대상 수상의 객관적 지료라 할 수 있는 시청률(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고 인기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런닝맨'(다음 검색)으로 나온다.
헌데, 다음 검색 말고 보도에 따른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2013년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결산' 자료에 따르면 '개그콘서트'(17.4%)로 1위 '정글의 법칙'(15.0%)로 2위, '무한도전'(13.5%)로 3위, '일밤'(13.1%)로 4위의 순이다.
이것은 최고 시청률이 아닌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김구라의 예언이 KBS 유재석, MBC '진짜사나이'라는 것이 모두 빗나감에 따라 SBS 김병만을 예언한 것도 빗나가게 될 것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BS는 유재석의 '런닝맨'과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의 2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BS에 대한 기여도
KBS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준호를 보면 '1박2일', '개그콘서트', '남자의 자격', '인간의 조건'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출연하고 있다.
이를 방송사에 대한 기여도라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유재석이나 김병만이나 김준호처럼 한 방송사 내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는 않다.
방송복귀한 강호동만이 '스타킹'과 '맨발의 친구들'을 하였었는데, '맨발의 친구들'이 폐지되어 기여도를 말하기는 조금 아쉬운 측면이 있다.
KBS 연예대상이나 MBC 방송연예대상이나 모두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시청률에 대한 것에 따른 성과는 모두 인정해줬다는 점이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런닝맨'의 손을 들어주느냐, 평균시청률에서 우세한 '정글의 법칙'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대상의 결과가 엇갈릴 것 같다.
KBS 연예대상이나 MBC 방송연예대상이나 김구라처럼 모두 예상이 빗나가고 말았지만 SBS에서 만큼은 유재석의 우세에 한표를 던지고 싶은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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