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의 딸이 걸그룹으로 데뷔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관심으로 인해서 소속사인 키로이와이 그룹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인해서 사이트가 접속 불능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경쟁이 치열하여 포화상태에 이른 걸그룹 홍수 속에서 황선홍 감독의 딸 황현진의 성공적인 데뷔가 힘들 것이라며 회의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는 누리꾼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데뷔 이후에 황선홍 딸인 것을 밝혀야 했었다고 많이들 아쉬워 하는 듯 합니다.
이러한 관심이 데뷔 이후에도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과연 이런 관심이 데뷔 이후에도 이어질까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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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황현진의 나이에 대해서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한데, 황선홍 감독의 결혼 풀스토리를 검색하여 보니 독일 유학시절 만난 현재의 아내 정지원씨와 1993년 결혼을 하였고, 큰 딸 황현진(20), 둘째 아들 황재훈(16), 막내 정환(7) 등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황현진의 나이는 1993년생이나 1994년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황현진은 "아버지는 축구스타, 나는 가요계 스타"라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면서 걸그룹 데뷔를 위해서 2년 동안 5시간을 자면서 강행군을 했다고 합니다.
데뷔와 동시에 벼락스타가 되는 것은 정말 선택받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가수의 재능과 끼와는 별도로 소속사의 스타마케팅도 중요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도 황현진이 이러한 관심을 받게 되는 것에 대해 소속사도 깜짝 놀라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만약 3대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였더라면 이러한 데뷔 소식도 철저하게 계산된 이후에 발표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걸그룹 데뷔로 인해서 걸그룹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데뷔 이후의 장기적인 플랜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폭발적인 관심이 곧 걸그룹에 대한 홍보로 이어졌으면 참 좋은데, 이렇게 이어지지 않은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이름 알리기에 나서고 있지만 이러한 것에 실패하여 결국은 대중의 기억 속에서도 잊혀지는 경우가 많으니까 말이죠.
'소녀시대'와 '카라'의 성공 이후 나타나고 사라진 걸그룹은 얼마나 될까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2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물론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이지만 소속사나 가수들은 이 서열에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인기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서열과 '후보군'에 들지 못하는 걸그룹은 그 존속 자체도 힘들 정도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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